"000 딸과 결혼" 언급한 김희철, 이러다 진짜 유부남 대열 합류?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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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딸과 결혼" 언급한 김희철, 이러다 진짜 유부남 대열 합류?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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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김희철과 김종민, 이상민이 차례대로 결혼 로망을 전하며 솔로탈출을 기원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블렉데이 모임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오늘이 마지막, 올해 우리가 마지막 블렉데이다"라며 김희철, 이상민과 짜장면 맛집에 도착했다. 김종민은 이상민에 대해 "올해 사주 여자가 있더라 갔다온다고 했다"며 언급, 김희철은 "내가봤을 때 저 형 절대 연애 못 한다"며 소개팅 파문을 전했다. 이에 이상민은 "그래서 치료 중이다"며 민망해했다.
이어 김희철도 결혼계획 말했던 것을 언급, 홀로 결혼계획 세우는 중이라고. 그러면서 김종민은 "난 2024년 아예 결혼수가 들어와있다"며 홀로 솔로탈출을 기대했다.
어찌됐든 마지막 블렉데이를 즐기기로 한 세 사람. 김희철은 "어릴 때 꿈이 중국집 딸과 결혼, 그럼 짜장면 계속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웃음지었다. 이상민도 "난 정육점 딸, 고기 매일 먹고 싶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다음은 트러플 오일 짜장면 집으로 이동. 한 그릇에 3만원이나 했다. 모두 "짜장면계 에르메스다, 명품"이라며 깜짝, 무려 트러플 4조각에 소고기 안심스테이크가 잔뜩 들어가있었다. 이상민은 한 입 맛보더니 "기가 막힌다 트러플이 유일하게 경매에 나오는 버섯"이라며 "비싼 건 몇 억한다"고 했다. 실제, 850g 1억 4천만원이 경매에 나오기도 했다.
세 사람은 "마지막 브랙데이 이 정도 먹어줘야한다"면서 "다음엔 세 커플이 먹으면 너무 좋겠다"고 했으나 이내 "그럼 짜장면 6그릇 18만원이다"고 포기해 웃음짓게 했다.
다음 코스로 이동했다. 김종민은 부산으로 잘못 길을 틀어버린 것. 알고보니 "마지막 피날레가 있다"는 이유였다. 김종민은 "마지막인데 여기가 멀다"며 경기도 이천이라고 했다. 100키로를 이동한 것. 모두 "세 끼의 짜장면이라니"라고 했으나 결국 마지막 장소에 도착했고 하루종일 짜장면을 먹은 이상민은 "질려서라도 연애하겠다"고 자폭해 웃음을 안겼다.
김희철 모친은 "내년 블랙데이 때 희철이가 좀 빠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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