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이슈]'이다인♥'이승기, 477석 콘서트 매진→하차 '집사부' 등장 예고 '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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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이다인♥'이승기, 477석 콘서트 매진→하차 '집사부' 등장 예고 '열일'
이미지 원본보기이승기/사진=민선유 기자
이미지 원본보기이다인, 이승기이미지 원본보기예매처 홈페이지
이승기가 결혼 이슈 후폭풍 속 콘서트와 예능 등 다양한 소통 창구로 열일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그 행보에 관심이 이어진다.
가수이자 배우 이승기는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에서 '2023 이승기 아시아 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Chapter2' 콘서트를 진행한다.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7개국을 순회할 예정.
예매처 홈페이지에 따르면 국내 공연은 22일 오후 기준 전회차 전좌석 매진 상태다. 공연 당일까지 취소표 등 일부 좌석에 변동 가능성은 있으나 현상이 유지된다면 전회차 전석을 채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해당 콘서트는 지난 6일 일반 예매 시작 후 2주가 지난 시점에도 매진을 이루지 못해 티켓 판매 부진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던 공연이다. 회차당 477석의 소규모임에도 주말 회차도 매진되지 않은 것은 이승기의 인지도와 인기를 고려할 때 극히 저조한 수준이라는 것. 과거 이승기는 1만 5000석 규모의 올림픽체조경기장을 채우기도 했기에 더욱 대조를 이뤘다.
이에 최근 이승기의 결혼 이슈가 팬심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겠느냐는 해석까지 나왔다. 이승기는 배우 이다인과 공개적으로 교제를 시작했을 당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일부 비판 여론에 휩싸였고, 지난 4월 이다인과 대대적인 결혼식을 올린 뒤에도 처가 이슈로 대중의 큰 비판에 직명했다.
이 때문에 이승기는 결혼 5일 만인 지난 12일 "가까운 지인들조차 '너의 이미지를 생각하라'며 이별을 권했다. 답답했다. 제 아내가 부모님을 선택한 건 아니"라며 "대중이 잘못 알고 있을 때는 억울할 때가 있다"고 심적 고통을 호소, 혐의 관련 일부 보도 역시 오보라고 주장했다.
그 후 달리 입을 열지 않은 이승기는 콘서트에 이어 영화 '대가족'과 예능 '강심장리그' 등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 열일을 이어갈 전망이다. 또 SBS '집사부일체' 출연 역시 예고됐다. 앞서 이승기는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정산 갈등을 벌이면서 '집사부일체' 시즌2에서 빠졌던 바, 오는 23일 종영을 앞둔 '집사부일체' 측은 "시즌1 원년 멤버 이승기와 이상윤이 깜짝 등장한다"고 밝혔다. 본격 2막에 돌입한 그의 향후 행보에 눈길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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