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블랙핑크→아이브까지, 걸그룹 완벽 변신('놀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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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블랙핑크→아이브까지, 걸그룹 완벽 변신('놀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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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놀라운 토요일' 배우 박은빈이 놀라운 춤 솜씨를 선보였다.
4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의 주연인 박은빈, 채종협, 차학연이 등장했다.
오랜만에 예능으로 모습을 드러낸 차학연은 이 자리에서 트라우마를 안긴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차학연은 “예능 사관학교에서 다들 강호동을 무서워하지 않았냐. 나는 붐이 무서웠다”라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붐은 "차학연이 나를 팔아서 웃길 수 있다면 웃겨라"라고 말했으나 차학연은 "웃기려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차학연은 "붐이랑 라디오 했을 때, 붐이 매일매일 개인기를 시켰다. 예를 들면 초등학생이 사연을 보내면 ‘초등학생 목소리로 읽어라’라고 했다”라면서 개인기에 시달렸던 과거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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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협은 두 번째 '놀토' 출연인 만큼 각오를 다졌다. 채종협의 목표는 ‘돕자, 없자, 웃자’였다. 채종협은 “저번 ‘놀토’가 첫 예능 출연이어서 긴장도 많이 하고, 들은 것도 없고 한 것도 없어서 그것보다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수줍게 말했다.
이에 '없자'에 대해서 채종협은 “‘없자’는 제가 너무 못하니까, 존재감을 너무 두드러지게 내지 말자”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그러면 출연료가 없어도 되냐”, 키는 “그러면 지금 퇴근하는 게 낫지 않냐”라며 의아하게 물었다. 신동엽은 “그 정도로 잘생겼으면 아무것도 안 하고 앉아 있어도 된다”라며 채종협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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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협은 쑥스럽지만 최선을 다해서 노력했다. 그러나 문제를 맞히고 댄스를 춰야 하는 부분에서는 어쩔 줄 몰라했다. 이에 박은빈은 채종협을 끌고 나와 함께 춤을 췄다. 노래는 블랙핑크의 '셧다운'. 박은빈은 완벽했다. 또한 박은빈은 아이브의 '러브다이브'까지 훌륭하게 선보였는데, 이를 본 김동현은 "가수 출신?"이라고 물어 모두를 크게 웃게 만들었다
[OSEN=오세진 기자] ‘놀라운 토요일' 배우 박은빈이 놀라운 춤 솜씨를 선보였다.
4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의 주연인 박은빈, 채종협, 차학연이 등장했다.
오랜만에 예능으로 모습을 드러낸 차학연은 이 자리에서 트라우마를 안긴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차학연은 “예능 사관학교에서 다들 강호동을 무서워하지 않았냐. 나는 붐이 무서웠다”라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붐은 "차학연이 나를 팔아서 웃길 수 있다면 웃겨라"라고 말했으나 차학연은 "웃기려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차학연은 "붐이랑 라디오 했을 때, 붐이 매일매일 개인기를 시켰다. 예를 들면 초등학생이 사연을 보내면 ‘초등학생 목소리로 읽어라’라고 했다”라면서 개인기에 시달렸던 과거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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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협은 두 번째 '놀토' 출연인 만큼 각오를 다졌다. 채종협의 목표는 ‘돕자, 없자, 웃자’였다. 채종협은 “저번 ‘놀토’가 첫 예능 출연이어서 긴장도 많이 하고, 들은 것도 없고 한 것도 없어서 그것보다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수줍게 말했다.
이에 '없자'에 대해서 채종협은 “‘없자’는 제가 너무 못하니까, 존재감을 너무 두드러지게 내지 말자”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그러면 출연료가 없어도 되냐”, 키는 “그러면 지금 퇴근하는 게 낫지 않냐”라며 의아하게 물었다. 신동엽은 “그 정도로 잘생겼으면 아무것도 안 하고 앉아 있어도 된다”라며 채종협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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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협은 쑥스럽지만 최선을 다해서 노력했다. 그러나 문제를 맞히고 댄스를 춰야 하는 부분에서는 어쩔 줄 몰라했다. 이에 박은빈은 채종협을 끌고 나와 함께 춤을 췄다. 노래는 블랙핑크의 '셧다운'. 박은빈은 완벽했다. 또한 박은빈은 아이브의 '러브다이브'까지 훌륭하게 선보였는데, 이를 본 김동현은 "가수 출신?"이라고 물어 모두를 크게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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