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추천한 목걸이 했다…” ‘김태희♥’ 비, 딸이 벌써 이렇게 컸어? ‘깜짝’ (‘댄스가수 유랑단’) [Oh!쎈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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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추천한 목걸이 했다…” ‘김태희♥’ 비, 딸이 벌써 이렇게 컸어? ‘깜짝’ (‘댄스가수 유랑단’) [Oh!쎈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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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댄스가수 유랑단’ 비가 딸이 강력 추천한 목걸이를 하고 왔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 그리고 MC 홍현희가 함께하는 서울 유랑 공연 2부가 공개됐다.
김완선과 엄정화는 신곡 연습을 했다. 신곡을 위해서는 가사 발주, 안무 발주, 연습, 녹음까지 해야할 일이 많다고. 김완선은 “우리가 어렸을 때 보고 생각했던 30, 40, 50대 지금 완전히 달라졌다. 우리도 그렇게 될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다”라고 엄정화에게 말했다.
이를 들은 엄정화는 “(나이에 대한 인식) 우리가 변화하는 시기랑 딱 붙어 있다. 그래서 우리가 돌파하고 있는 거야”라고 공감했다. 엄정화는 “우리가 30대 때 40대들이 못 했던 걸 지금 우리는 하고 있잖아. 우리가 돌파하면서 후배들은 편하지”라고 덧붙였다. 보아는 “난 연예인 수명이 길어져서 너무 좋은 것 같아”라고 언급하기도.
엄정화는 “열정을 따라 살아온 게 잘한 것 같아”라고 말했고, 김완선 역시 “나도 후배들한테 하는 이야기가 마음대로 살라고. 니 마음을 따라가라고. 그게 제일 맞는 거 같아”라며 공감했다.
게스트인 비가 대기실로 들어왔고, 이효리는 “오늘은 벗지 마라. 오늘 벗으면 가만 안 둔다”라고 해서 웃음을 안겼다. 이에 비는 “벗는 건 내 자유잖아”라고 받아쳤다. 이효리는 “오늘은 우리의 무대야. 너는 곁다리. 싸이 오빠 콘서트에서는 한바탕 벗었더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엄정화는 비에게 “너무 오랜만이다”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화사는 비를 보고 “관리 진짜 잘하신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비는 무대를 앞두고 “내가 또 적당히는 못하지”라고 말해 기대감을 안겼다. 비의 무대를 본 이효리는 “까고 나왔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태민의 무대 다음으로 등장한 이효리는 바닥에 떨어진 타이를 들고 “태민이가 떨어뜨린 타이다”라며 목에 둘렀다. 멋진 무대를 선사한 지코, 비, 그리고 태민이 무대에 등장했다.
이효리는 홍현희에게 “제가 비한테 오늘은 까지 말라했더니 자석을 붙이고 나왔더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는 “이거는 나의 어떤 의지와도 상관없이”라며 자석을 열어 상의를 노출했다.
비의 목걸이를 본 이효리는 “근데 이거 뭐야? 아기 목걸이 같은 거?”라고 물었고, 비는 “우리 딸이 오늘 아빠 공연한다고 이걸 강력 추천해서. 최근에 제가 공연 게스트로 헀는데 이걸 찼었다. 마치 부적처럼 오늘도 하고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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