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얼굴 땀 범벅+쩍벌다리‥母 “예쁘다” 고슴도치(걸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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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얼굴 땀 범벅+쩍벌다리‥母 “예쁘다” 고슴도치(걸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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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나래가 고슴도치 엄마 덕에 엉망진창 여행샷을 남겼다.
7월 30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25회에서는 박나래가 엄마와 엄마의 절친(이하 이모)들을 모시고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박나래는 30도 이상의 무더위 속에서 엄마와 이모들을 모시고 이탈리아를 여행했다. 박나래는 더위에 지치는 상황에서도 열심히 엄마와 이모의 오드리 헵번 같은 사진을 남겨줬다.
사진을 다 찍은 박나래는 땀으로 엉망진창이 된 모습이었다. 지친 박나래는 "잠깐만 쉬겠다"며 털썩 주저앉았는데 이때 엄마는 "아유 이쁘다"며 박나래의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박나래는 "지금 찍는 거예요? 아니 엽서처럼 찍어주셔야지 무슨 오드리 헵번이 다리를 쩍벌리고 앉아서"라며 황당해했지만 엄마는 아랑곳 않고 사진을 남겨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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