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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여대생 치욕의 교육 실습 제3장 음욕의 펠라티오 실습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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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우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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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선생님, 역시 대단하세요. 우리 따윈 상대가 안 돼

요."

"안 그래. 너희들도 고교생으로서는 훌륭해."

클럽의 연습을 마치고 교실로 돌아오던 테니스 부원

들이 나미를 둘러싸듯이 하고 말을 한다.

"오늘은 좋은 공부했지, 선생님 덕분에."

숏컷한 캡틴이 부원들에게 동의를 구한다.

"정말이야. 나 다음엔 선생님의 서브 흉내 내 볼 거

야."

"그래그래, 선생님 같은 분이 클럽의 고문을 맡아 줬

으면 모두 좀더 잘 할 수 있을 텐데."

"선생님, 실습 기간 중에 우리를 가르쳐 주세요, 부탁

입니다."

캡틴이 말하자 제각이 '부탁 합니다.' 하고 머리를 숙

인다.

"글세. 여러분의 도움이 된다면....."

나미가 말한다.

"됐다"

전원이 입을 모아 환성을 올린다.

정말로 착한 아이들이야......

나미는 가슴이 뜨거워졌다. 교육의 기쁨은 학생들과

마음이 통하는 데 있다는 것을 통감했다.

테니스를 약간 했는데됴 이렇게 기쁘다. 이 고교의

태반이 착한 아이들이다. 이 기쁨을 소수의 비열한 때

문에 망칠 수 는 없다.

나미는 그들과 싸우기로 결심하고 교무실로 가는 계

단을 오르려고 하는데.

"오다기리 양, 잠깐."

부르는 소리에 돌아다보았다 오다였다.

오한이 등줄기에 스치고 지나갔다. 나미는 당장에 무

서운 현실로 되올아왔다.

"무, 무슨 일이시죠?"

감정이 흩으러지는 기색을 눈치채지 못하게 하려고 

억제한 목소리로 물었다. 오다의 벗겨진 머리를 보기만

해도 가슴이 조이듯이 답답하다. 계단 난간을 잡고 있

지 않으면 그대로 무너져 버릴 것 같았다.

"잠깐 얘기가 있어. 교감실까지 좀 와요."

오다가 고지식한 표정으로 말한다.

"무슨 얘기예요?"

"교과 과정 관계로 잠깐......"

수업을 들고 나오니 가지 않을 수 없다.

"죄송해요. 옷갈아 입고 오겠어요."

나미가 다시 계단을 오르려고 하자

"아니, 좀 급하니까 그대로가 좋아."

"그, 그래요? 여러분 미안해. 일이 좀 있어서......"

나미가 말하자 테니스 부원들은 순간 불만스러운 얼

굴을 했다.

"그럼 선생님. 다음에 다시 연습시켜 주세요."

"알았어. 약속할게,"

"선생님, 오늘은 감사했습니다."

나미는 뒷머리를 끌리는 기분으로 교무실로 향했다.

교무실로 들어갔을 때 나미의 테니스 룩을 보고 오다

는 벌써 군침을 흘리고 있었다. 흠뻑 젖었던 땀은 거의

들어갔는데 그래도 순백색 테니스 웨어가 피부에 착 달

라 붙어서 가슴 언저리에는 브레지어가 들여다보였다.

"거기 앉아."

오다는 응접 소파를 권했다.

나미는 불안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으로 소파에 살짝

걸터앉았다. 검은 머리는 테니스 밴드로 고정시켜서 목

에는 땀을 닦은 타월이 걸려 있다.

무릎 위 20센티미터의 스커트에서는 건강미게 빛나는 

긴 두 개의 다리가 쭉 뻗어 나와 허벅다리가 거의 전부

드러나 있다

정면의 팔걸이 의자에 깊숙이 앉은 오다는 찬찬히 나

미의 각선미에 넋을 잃고 있다. 가는 발목, 관능적인 장

딴지, 그리고 두 개의 허벅다리는 꼭 붙여져 있지만 포

동포동한 허벅다리의 살이 꼭 붙어 있는 언저리가 너무

나 요염했다.

"저어.....교과 계획이 뭐 잘못된 거라도?"

입을 다물고 있는 오다의 태도에 초조해진 나미가 입

을 열었다.

빨리 일을 마치고 이곳을 나가고 싶었다.오다와 같

은 공기를 마시고 있는 것만으로도 혐오감이 솟구친다.

"군이 테니스하고 있는 모습을 아주 찬찬히 잘 봤다

구. 대단하더군."

나미는 창가에 놓여 있던 쌍안경을 보았을 때 오다가

자신의 테니스하고 있는 모습을 감시하고 있었다고 생

각하자 닭살이 돋았다.

"일단은 대학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으니까.......그

것보다 교과 계획에 대해서...."

"정말 젊어, 어젯밤 처녀를 갓 잃었는데도 벌써 건강

하게 움직이고 있다니."

오다는 그렇게 말하고 눈을 가늘게 뜨며 전신을 끈적

한 시선으로 흝어 본다.

"용무가 없으시면 돌아가겠어요."

나미는 불안을 느끼고 벌떡 일어났다. 교과 계획을

상의해야 한다고 해서 온 것이지

단둘이서는 있고 싶지 않다.

"기다려, 어젯밤의 그 사진을 공표해도 좋아?"

"비, 비겁해요, 그럼 방법은! 더 이상 그러시면 경찰

에 고소하겠어요. 나, 진심으로 말하고 있는 겁니다."

여학생들과의 교류로 뜻을 굳친 나미는 눈꼬리를 치

켜 뜨고 오다를 쏘아 보았다.

"경찰 말이지, 그것도 좋을지도 모르겠군."

오다는 여유 만만하게 나미 쪽으로 다가왔다. 나미는 

당황해서 문으로 향했다. 그것을 오다는 등뒤에서 꼭

껴안는다.

"무, 무슨짓을 하는 거예요?"

나미는 당황했다.

"후후후, 어젯밤 어땠나? 기분 좋았지.....응?"

오다는 뒤에서 겨드랑이 밑으로 양팔을 넣어 목 뒤로

꽉 죄고, 귓전에서 속삭인다. 땀과 향수가 뒤섞인 그윽

한 향기가 코로 스며들어,그 관능적인 시콤달콤한 냄

새가 사타구니를 자극해 온다.

"괜히 하는 소리가 아네요, 정말로 경찰에 고소하겠

어요!"

"후후후, 군은 아직 모르는 모양이군. 군의 아버지는 

이번에 현의 교육 위원장으로 추천됐다구, 거짓말이 아

냐. 확실한 얘기지."

아버지의이야기가 나오자 나미의 움직임이 약해졌

다.

"그런 중대한 때 딸의 스캔들은 치명적이 되는 게 아

닐까?"

오다는 붉은 얼굴을 흥분으로 번들거리며 속으로 쾌

재를 부르며 웃는다.

나미의 얼굴에 곤혹스러운 표정이 떠올랐다. 아버지

가 멀니않아 교육 위원장이 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는

언뜻 들은 적이 있다. 추천이 결정되었다면 딸의 스캔

들은 확실히 좋은 영향은 주지 못할 것이다. 그보다도

아버지에게 딸이 강간당했다는 것을 알리고 싶지 않았다.

"막상 그렇게 된다면 나는 재판에 나아가야겠지. 법정

에서 네가 강간당하면서도 좋아하는 여자라는 것을 중

언해 주지. 아니, 네가 유혹한 걸로 해 줄 거야. 후후후,

차기 교육 위원자의 딸이 메조키스트라는 건 매스컴의

좋은 기사거리가 아닐까?"

오다는 아연해 하는 나미의 표정을 들여다보면서 몸

을 다가와서 강제로 껴안았다.

나미의 움직임이 딱 멈춘다. 그 틈에 거친 손이 하반

신으로 뻗쳐갔다.

"싫어...비겁자! 싫어, 싫어...."

나미는 당황해서 허벅다리를 오무리고 사타구니에 덮쳐온

손을 뿌리치려고 털이 징그럽게 나 있느 팔을 잡

았다.

그 순간을 노렸다는 듯이 한족 팔이 가슴으로 와서

테니스 웨어를 왈칵 움켜진다.

"앗, 안 돼....."

비명을 지르려고 한 나미의 몸에서 단숨에 힘이 빠졌

다.

정말, 이상하네....

나미에게는 자신의 몸 반응을 믿을 수가 없었다. 마

음속으로는 외치려고 하고 있는데 몸이 전류에 감전된

것처럼 짜릿하고 달콤한 마비가 스쳐가고 말을 듣지 않

는다.

어젯밤에도 그랬었다........왜 이렇게 돼 버린 걸까?

"후후후, 어젯밤은 아주 멋지게 절정에 오르던데. 몇

번 했지?"

"........"

"부끄러운가? 처음으로 씹을 하고 몇 번씩이나 절정

에 오르니 부끄럽기도 하겠지."

"......"

"대단했지. 공알이 팽팽하게 성나고 , 네 스스로 허리

를 흔들고 있지 않았나. 이런 예쁜 얼굴을 하고 있는 

주제에 메조키스트였다니...."

나미는 듣고 싶지 않다는 듯이 몇 번이고 고개를 절

레절레 흔들었다. 묶은 머리가 흔들려서 오다의 얼굴

언저리에 닿고 점점 가학심을 부추긴다.

"그 공알은 어떻게 된 거지? 새끼손가락끝 정도의 크

기였다구, 후후후, 청순한 체하는 주제에 나미는 오나니

의 상습범이지? 그렇지 않고서는 그렇게 크리토리스가 

커질 리가 없다구."

귓전에서 걸찍한 말을 하면서 오다는 양감이 넘치는

가슴을 주물럭거린다. 그리고 다시 사타구니를 가리고

있는 팔을 마치 뱀이 기어가듯이 쓰다듬는다.

아아, 싫어.....

저항할 수 없는 자신이 한심하다 원망스럽다.

목덜미에 미끈한 것이 닿는다. 이욱고 미적지근한 혀

가 귀에서 목덜미로 괄태충처럼 기어다닌다. 커다란 손

바닥으로 주물럭거리고 있는 유방에서는 달콤한 전류가

짜릿짜릿 일고 있다.

"용서해 주세요....."

힘없이 호소하는 그 애절한 표정이 더욱 오다의 욕정

에 불을 지른다.

"후후후, 색으로 똘똘 뭉친 몸둥아리야. 벌써 여자의

희열을 느끼고 있다니...."

오다는 풍만한 유방의 충실감을 맛보면서 테니스 웨

어너머로 야들야들한 몸을 구석구석까지 쓰다듬는다.

당장에 발기된 육봉의 귀두끝에서 물이 배어나왔다.

파지를 예각으로 밀어 올린 육봉이 팽팽한 히프에 닿고

어젯밤으 쾌감이 솟구쳐 오른다.

앞으로 돌아가서 나미를 껴안고 언더 스커트속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나미는 잔물결처럼 몸을 떨고 있을 뿐 그 팔을 뿌리

치려고 하지 않는다.

"어떻게 된 거야? 후후후, 보라구, 색골인 네 보지가

벌써 이렇게 젖어 있다구."

오다는 손을 빼서 나미의 눈앞으로 내밀었다. 털이

덥수룩하게 난 손가락에 끈적끈적한 꿀물이 뭍어서 음

미하게 빛나고 있다.

"으으으.........그건 땀이에요, 땀이에요!"

나미는 열심히 부정한다. 그것이 부끄러운 꿀물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오다는 손가락의 꿀물을 입술로 빨자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거대한 육봉을 꺼냈다. 검붉은 고기 기둥이 하

늘을 찌를 것처럼 뿔뚝뿔뚝 상하로 숨쉬고 있다.

"너는 이걸로 극락으로 갔었다구. 후후후, 빨아 주겠

나?"

나미는 입구와는 반대 방향으로 쫓겨들어 갔다.

이대로는 안 돼, 또 어젯밤처럼 되어 버린다....

"싫어요, 여기서는 싫어요!"

어떻게든 이 궁지에서 도망쳐 나가려고 창살을 돌린

다. 하지만 정욕에 사로잡힌 오다에게는 무슨 말을 해도

소용없었다.

오다는 궁지에 몰려 있는 나미를 무서운 힘으로 응접

소파에 밀어 쓰러뜨린다.

"무슨 짓을 하는 거예요?"

싫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나미늬 입술을 빼앗고

언더 스커트 속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입술 틈새로 혀

를 비틀어 넣어 입안을 감미로운 냄새가 나는 입안을

휘젓는다.

아아, 사람 살려....

나미는 필사적으로 코로 호흡 한다. 징그러운 혀가 입

안을 기어다니고 점막을 비벼댄다. 달구어진 철판에 닿

았을 때와 같은 충격이 머리 꼭대기까지 스친다. 손가

락이 화원에까지 밀고 들어왔다.

으으, 싫어, 안 돼.....

나미는 격하게 머리를 젓고 허벅다리를 비틀어 보은

다. 어젯밤 능욕을 당하고도 또 이번에는 신성한 학교

에서 소름 끼치는 마수에 걸려 들려 하고 있다.

머리 속으로는 필사적으로 거부하려고 한다. 하지만

급소를 찔려 저항할 방법을 찾을 수 없는 나미는 너무

나 강한 절망감 때문에 피학적인 정감을 점점 치솟게

하는 것이었다.

오다는 나미를 꼭 껴안고 도망치려는 입술을 쫓아 강

렬하게 빨면서 바기나에 댄 가운뎃손가락을 가볍게 바

이브레이션 시켰다.

"아아, 으으으....."

좌우로 얼굴의 각도를 바꾸며 입술을 빨자 짐승 같은

신음소리와 더불어 젖은 부드러운 입술이 벌어진다.

나미의 포근한 몸이 학질에 걸린 것처럼 잔물결치듯 

경련을 일으키며, 워라 말할 수 없는 한숨을 내쉬고는

두 허벅다리를 꽉꽉 조인다.

오다는 너무나 감격하여 몸을 떨고 , 강제로 가운뎃손

가락을 후벼넣었다.

"아으으....아앙아아아."

이목구비가 또렷한 미모를 귀로 젗히며 양미간을 찌

프리고 입술을 바들바들 떠는 나미,

"벌써 질뻑질뻑 하잖아."

오다는 가운뎃손가락을 세워서 질의 천장을 두드리느

듯한 느낌으로 재빨리 진동시킨다.

"하아, 하아하앙하앙......"

나미의 목구멍에서는 부끄러운 교성을 뿜어낸다.

"후후후, 이 색골이 ....이건 지독한 걸, 경찰이라고?

웃기지 말어."

오다는 얼굴을 더욱 붉히며 회심의 웃음을 띠었다.

그리고 이때다 하고 가운뎃손가락뿐만 아니라 집게손가락

까지고 함께 아주 좁은 바기나 속으로 비틀어 넣고

홍수 상태의 점막을 노크하고 비벼댄다.

부끄러운 신음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나미는 필사적으

로 손등을 그리고 집게 손가락을 꽉 깨문다 

력도 덧없이, 헐떨이는 육감적인 소리가 뿜어 나와 버인다.

"하앙. 하아앙....아......앙."

"아니. 이렇게 질뻑질뻑한데......이제 슬슬 숙녀인 체

하는 건 그만 두는게 어때?"

오다가 야유를 퍼붓는데도 나미는 대꾸도 할 수 없

다.

"살려달라고 외쳐도 좋아, 자. 외쳐 보라구...."

오다는 말하면서 다른 한쪽 손으로 유방을 주무른다.

그러나 나미는 말없이 붉은 입술을 바르르 바르르 떨

고 있다.

"후후후, 왜 그래? 외치지 않을거야?"

",,,,,,,,,"

"자아, 외쳐 보라구!"

묶었던 머리가 풀어지고 나미는 검은 머리를 격렬하

게 흩으러놓는다. 순백색 스커트를 허리 위까지 걷어올

려지자 건강미에 빛나는 두 개의 다리를 쭉 뻗게 되었

으며, 비틀어 넣은 손가락으로 다시 바기나의 천장을

문지른다.

"왜, 외치지 않을 건가?"

깊숙이 후벼 넣은 손가락으로 질뻑한 질 속으 잘게

즈름 잡힌 곳을 계속 문지르자 그녀는 하복부를 위로

들어올림과 동시 포동포동한 허멱다리를 쭉 뻗고 뒤꿈

치가 소파 표면을 누르며 근육질의 장딴지가 음미하게

바르르 움직인다.

꿀물을 흘러 내보낸 바기나 깊숙한 데가 꽉꽉 조이는 

바람에 두 개의 소가락이 끊어질 것 같았다.

"왜그래? 벌써 절정이 다가왔다?"

한층 더 바이브레이션의 진폭을 크게 하여 피치를 올

린다. 그리고 흠뻑 젖은 유바을 난폭하게 주무른다.

"아핫....하으으응 어떻게 해 ....어떻게."

"자, 올라가 보라구!"

오다가 옆의 움직임을 세로로 바꾸고 손가락을 뱅글

뱅글 비튼다.

"아핫......으으윽.....으으윽,으윽."

테니스 웨어를 입은 몸이 브리지 모양으로 젖혀지고

질뻑헤진 바기나가 격렬하게 조여왔다. 그런 경련을 몇

변이고 되풀이 하더니 이윽고 들어 올린 엉덩이가 조용

히 소파에 가라앉는다.

"후후후, 올랐나?"

오다는 바기나 속으로 후벼 넣었던 손가락을 빼서 냄

새를 맡고 나서 그것을 입술오 쪽쪽 빨았다.

"음. 맛있는 걸.":

입을 찝찝하자 , 실신한 것처럼 축 늘어져있는 나미

를 다그쳐서, 자신은 팔걸이 의자에 푹 묻혀 앉았다. 그

리고 무릎 사이에 나미를 쭈그려 앉게 하여 귀두 귿의

구멍에서 끈적한 투명한 물이 뚝뚝 떨어지는 거대한 육봉

을 코 끝에 밀어 댔다.

"빨아 주겠나?"

마구 흩으러진 머리을 움켜잡고 육봉을 향해 힘껏 당

긴다.

나미는 고개를 젓는다.

감도가 극도에 달해 있는 유방을 주무르자 당장에 순

렬한 희열의 물결이 다시 연기처럼 몸 속으로 퍼져 오

고 저항할 힘이 쭉 빠졌다.

"지. 우물쭈물하지마."

턱 양끋을 잡고 강제로 입을 벌리게 하여 불뚝뿔뚝

숨을 쉬고 있는 육봉을 비틀어 넣는다.

아아, 이제 나는 틀렸어.....

결국은 굵고 거대한 육봉에게 다시 입이 능욕당했다.

육봉의 선단이 목젖에 닿자 계울 것 같았지만, 나미

는 그것을 열심히 받아 들인다. 너무 괴로워 눈물이 나

왔다.

"어허, 혀를 움직여!"

오다가 소리친다.

"좀더 힘껏 물고, 이렇게 왕복하라구!"

검은 머리를 잡고 힘껏 전후로 슬라이드 시킨다. 나

미는 저항할 것을 체념한 듯이 시키는 대로 붉은 입술

로 육봉을 빨았다.

이윽고 오다가 별로 힘을 들이지 않아도 나미는 거의 

자발적으로 얼굴을 전후로 흔들며 입가득 들어잇는

육봉을 흝으게 되다.

두손을 양쪽 허벅다리 안쪽에 받치고 이지적인 눈썹

을 약간 치켜 올리며 미모를 전후로 흔드는 나미 청초

하며서도 화려한 테니스 웨어가 금상첨화로 청순함 속

에서도 후덥지근한 색기를 감돌게 한다.

땀이 배인 웨어가 등이 찰싹 달라붙고 브레지어의 자

인이 두드러진다. 오다는 당장에 폭발 직전에 R지 몰렸

다.

이 놈은 결국 내게 항북한 것이다....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고 어깨로 숨을 쉬고 있는 나미

를 보자 다시 감격한다.

마치 테크니크를 느낄 수 없는 그 치졸하게 빨고 있

는 모습이 오다의 사디즘을 만족시켰다.

"오오, 오오!"

무섭게 치솟는 양양감이 머리 꼭대기를 뜷고 나간다.

왈칵, 왈칵......쭉 쭉.

고여 있던 것이 맹렬한 기세로 폭발한다.

"삼켜, 한 방울도 남기지 말고 삼키는 거야!"

오다는 폭발하고 있는 것을 밀어 댔다.

나미의 가늘고 하얀 목구멍이 꿀꺽꿀꺽 삼키는 소리를 낸다

두사람으 치대를 헐렁헐렁한 학생돕을 입은 불량학생들이

창 커튼 사이로 들려다보고 있는 줄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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