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 여행지에서의 황홀한 경험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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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 여행지에서의 황홀한 경험 (하편)
다음날 어제보다 일찍 강릉관광에 나선 우리는 오죽헌과 경포대 바닷가 양양 낙산사를 둘러보고 호텔로 돌아왔다.
언제 그런일이 있었냐는듯이 송아무개 부부네와 합석으로 저녁식사를 같이하고 바로 옮겨 칵테일을 주문하였다.
"자기는 키스 오브 파이어로 할래? 난 싱가폴 슬링으로 한 잔!"
"나는 스크류 드라이버로 마실래요.당신은 뭘로 마실래요?"
아내가 나를 쳐다 보았다.
"그러지말고 우리 한 가지로 통일하지! 뭐가 좋을까? 그래! 오르가즘으로 어때?"
"역시 선배님은 다르시네! 그러죠.다 같이 오르가즘으로 한 잔씩합시다!!"
제법 큰소리로 떠들어대자 주위의 몇몇사람들과 바텐더가 우리 일행을 쳐다보았다.
누가 칵테일이름을 오르가즘이라고 붙였는지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가볍게 잔을 부딪히며 우리는 오늘 밤의 향연에 생각들이 가 있었다.
우리가 송아무개의 객실로 올라갔다. 그 방도 역시 우리와 같은 구조의 트윈침대였다. 분위기가 어제보다는 훨씬 부드럽고 자연스러웠다.
"선배님! 저희는 오늘 아침에 아내와 입으로 서로를 자극해 주었는데 아내도 오르가즘을 느꼈고 저도 사정을 했습니다. 아마 절반정도 삼켰을걸요?"
"젊음이 부럽다! 부러워. 우리는 쓰러져 잠자기 바빴는데...하여간 축하하우!!"
"그래요. 누구는 태어날때 알고서 나오나요? 그리고 그건 아주 자연스러운거라 금방 익숙해 지게 되어 있어요.두 분 앞으로 많이 써 먹으세요. 호호호"
아내가 거들었다. 그녀는 부끄러운듯이 얼굴이 발그레 해졌다.
"자!! 그럼 복습을 하는 의미에서 저희가 하는걸 보시지요!"
그들이 옷을 벗고 침대로 올라가 서로를 탐하기 시작했다.
우리도 옷을 벗고는 이쪽 침대로 올라와 등을 기댄채 그들이 나누는 사랑의 행위를 지켜보며 한 손으로 아내의 젖을 만지작 거렸다.
깊은 키스를 나누다가 그녀를 눕히더니 그가 아래로 내려가 다리를 세우고 애무를 시작했다. 허벅지 안쪽을 시작으로 점점 위로 올라가자
"아~~자기야~~아이~~"하
는 소리를 내며 그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늘씬한(아내보다는) 그녀의 알몸을 바라보며 아내의 보지를 살살 건드리기 시작했다.
아내도 왼손으로 꺼풀이 벗겨져 골이 나있는 내 자지를 부드럽게 쓰다듬기 시작하였고...
"아이구!! 자기야!아아~~~어머~어머머! 자기야~~~아야야!!자기야!!"
그가 털을 헤치고 본격적으로 보지를 핥기 시작하자 그녀의 신음은 비명으로 바뀌고 있었다.
그의 혀가 부드러운 선홍빛 속살들을 건드리며 희롱하자
"아이구!! 자기야!! 아아악!!자기야~~~어머! 어머머!! 나몰라~~자기야!! 좀더 위에! 좀 더 위를 빨아줘!"
아마 클리토리스를 빨아 달라는듯 그에게 애원하기 시작했다. 그는 헌신적으로 그녀를 위해 빨아대고 있었다.
"역시 이런건 금새 터득을 하게 되나봐? 저것봐? 아주 맛있게 빨아대는데?"
"그럼요! 금방 능숙해지게 조물주가 만들어 놓은거예요."
"여보! 나두 흥분되서 못 참겠어. 내 보지 빨아줘!"
하며 아내가 길게 누워 다리를 벌렸다. 아내는 몹시 흥분이 되었는지 무성한 음모가 벌써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당신. 벌써 엄청 나왔는데!!이것봐? 아이구 미끌거려!"
"아잉! 그럼 저런거 보고 흥분이 안되면 석녀지!얼른 보지좀 빨아줘!!"
두 다리를 활짝 열고 무성한 털에 얼굴울 부벼대며 좌우로 흔들어 대었다.
끈적한 액체가 묻어나며 아내 특유의 시큼한 냄새가 코로 밀려 들어왔다. 혀를 보지아래 부분에 대자 흥건하게 나온 애액으로 미끈거렸다.
양쪽의 벼슬을 혀로 핥으며 위로 쓱~~하고 올라가 클리토리스를 살짝 건드리니
"아이구!!여보~~아이~~여보! 아이구!좋아라~~~여보오~~"
하며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아내의 클리토리스는 벌써 툭 불거져나와 있었다.
따뜻한 질안으로 혀를 밀어 넣고는 힘을 주면서 이쪽저쪽을 건드리자
"여보~~~아이구!여보!아유~~~아이구!여보오~~~좋아라! 여보~~~"
혀를 뾰족하게 하고서 최대한 깊숙히 밀어넣어 희롱하였다.
"아이구!!여보!여보! 아이구~~나죽네!!여보오~~~~아이구!여보!여보오~~~"
몸을 들썩이며 아내가 소리를 질러대기 시작하였다.
"자기야!!!나몰라~~~아아악!!자기야~~왔어!!지금 왔어!!자기야!!어머!어머머!! 아아악!!엄마야~~~~아악!!"
괴성에 가까운 그녀의 소리에 놀라 우리는 그쪽을 쳐다보았다.
그녀가 눈을 꼭 감고 얼굴을 찡그린채 그의 머리를 움켜 쥐고서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자기야!!엉~엉~나몰라!!어엉~엉 자기야~~사랑해!"
그녀는 어제처럼 울음을 터트리며 진한 절정감을 맛보는중 이었다.
그가 얼굴을 들었다. 자기 아내를 만족시켜 주었다는 자신감이 가득한 얼굴로 그녀를 내려다 보며
"그렇게 좋았어? 자기도 성감이 아주 풍부하네? 앞으로는 매일 이렇게 해줄께.이제 자기가 나 해줘!"
하고 그녀 옆에 길게 누웠다.
내 자지보다 길고 굵은 잘생긴 송이버섯과도 같은 그의 자지가 우뚝 선채 끄덕거리고 있었다.
"야! 멋진데? 당신 어제 빨때 느낌이 어땠어? 내 자지보다 크고 길고 저 버섯은 처음 이었잖아? 어땠어.응?"
"아이몰라! 당신거하곤 틀리지...씨팔! 흥분돼 죽겠네!!"
"그럼 당신 보지에 들어오면 당신 완전히 미치겠다! 저 버섯대가리로 긁어대면 까무러 치겠는걸??"
"여보! 나두 다왔어! 얼른 공알좀 빨아줘!!얼른!!"
아내의 하소연에 다시 입술로 클리토리스를 물고서 혀를 이용하여 빨아대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아랫배에 힘이 모아지며 엉덩이를 들어 올리기 시작했다.
그들의 행위를 보면서 잔뜩 흥분된 상태라서 쉽게 오르가즘에 다다르기 시작했다.
"아이구~~~여보오!!나 오르가즘야!! 여보! 여보! 나 왔어! 아이구!여보~~나 죽네! 여보~~아흐~아흐흑!!아아악!악악!!여보~~~~~~~~~"
비명을 질러대며 아내가 절정감에 몸을 떨기 시작했다.
그녀가 그의 커다란 자지를 입안에 넣고 손을 동시에 사용하며 빨아대고 있었다. 쪽! 쪽!소리가 나게 입을 오무려 여러번 자지를 빼내며 손으로 훑어대자
"자기야!! 자기 잘빠는데? 아이구~~자기야!아이구~~~자기야~~"
그가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거무스름한 불알을 혀로 핥으며 손으로는 자지를 만지작 거렸다.
"아유~~이상해진다!! 자기야~~나 이상해지구있어!자기야~~아이구~~~"
"자기 나올려구 그래? 입으루 해주니까 자기도 그렇게 좋아? 나오면 싸! 자기가 싸는거 내가 다 먹을꺼야!! 입으루 다 먹을꺼야! 알았지? 싸구 싶으면 싸란말야!!"
그녀가 빠르게 손을 움직이며 그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래!!자기야~~~나 나온다!!나 사정한다!!자기가 다 먹어야돼? 자기야!! 어흑~~크으윽!커억!커어억~~으억!크으윽~~~으윽~~"
그가 사정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재빠르게 그의 자지를 입으로 물고서 쏟아내는 그의 정액을 받기 시작했다.
꿀꺽꾸울~꺽하며 목구멍으로 정액이 넘어가는 소리가 들렸다.
"자기야~~자기 정말 사랑해!자기야~~~~이제 그만해! 가만히 있어!"
입안에 남아있던 정액을 꿀꺽 삼키며 그녀는 얼굴을 찡그렸다.
나는 그들에게 안면사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아내는 가끔 피부가 고와진다며 얼굴에다 사정해 달라곤 하였는데 정말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좋아하는 방법이었다.
그들이 마무리를 마치고 우리를 쳐다보자 나는 일어서 벽에 기대어 섰다.
아내는 금방 내 의도를 알아 차리고는 내 앞에 와서 무릎을 꿇고서 자지를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다.
그들은 이건 또 뭐야? 호기심이 가득찬 얼굴로 바라보고 있었다. 나역시 몹시 흥분이 되어있는 상태라서 금방 사정할것 같았다.
"여보! 입으로 좀 빨다가 손으로 훑어! 나 금방 쌀거같아! 당신 얼굴에다 싼다?"
"알았어. 여보! 내 얼굴에다 뿜어! 그래야 고와지지."
아내가 입을 벌리며 자지를 물고는 혀로 자극하기 시작했다.
온몸이 오그라드는 기분이 밀려오기 시작하자
"여보 손으로 해! 쌀거같아!!"
"벌써? 알았어.얼굴에다 싸! 알았지?"
그들은 우리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여보!여보! 나온다!! 여보! 나 지금 나와~~~여보~~으허억! 크억!크어억~~흐억! 커어억~~크억! 여보~~~어흑!크으으윽~~~"
정액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했다.
"그래! 그래! 당신 막나오네!많이싸줘!! 그래!그래!"
허연 정액이 아내의 얼굴에 쏟아졌다.
머리에 눈썹에 코와 입에 목덜미와 젖가슴이 흩뿌려졌다.
남아있는 정액을 쪽 짜내고 자지에다 입을 살짝 맞추더니 입가에 묻어있는 정액을 붉은 혀로 핥아 먹었다.
언제나 그랬듯이 아내는 크림을 바르듯이 정액으로 얼굴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또 다시 밤꽃 냄새가 풍기기 시작했다.
뜨거운 분위기도 식힐겸 냉장고에서 시원한 맥주를 꺼내 둘러앉아 마셨다.
"선배님! 형수님! 두 분 정말 대단하십니다! 섹스에 대하여 모르시는게 없나봅니다?"
"정말 두 분 너무 궁합이 잘 맞으시는게 부럽네요!"
그와 그녀가 나와 아내를 번갈아 쳐다보며 말했다.
"대단하긴요? 보통의 부부들과 같은거지...뭐 특별하다고는 여기지 않는데..."
"아이구! 선배님! 보통은 훨씬 넘는거 같은데요? 저희는 다른나라 부부들 이야기인줄만 알고 있었지요.정말 많은걸 배웠습니다."
"그럼. 수강료를 톡톡히 내셔야 겠네요? 호호호!"
아내가 웃으며 말했다.
"그럼요! 누가 이런걸 가르켜 줍니까? 아주 톡톡히 내지요!"
"저희는 워낙 보수적인 환경에서 자라서 그런지 부부행위는 아이를 낳기 위한 그런 행위로 거의 인식을 하는 편이었는데 이번에 너무나 많이 깨달았어요."
아직 발그레한 기운이 가시지 않은채 그녀가 말했다.
"사실은 우리도 처음에는 가장 기본적인 행위만을 가졌었죠. 특별한 스킨쉽이나 사랑을 동반한 애무도 없이 정상위로 삽입하고 아내가 어느정도까지 도달했는지 생각치도 않고 사정하고 내려오고...아마 그때는 이 사람도 불만이 많았을 거외다. 안그래? 여보."
"불만보다는 나도 잘 몰랐기에 원래 그런가보다 했지요.근데 알면 알수록 그 느낌이 색다른게 너무나 좋은거에요.그러다보니 서로 노력을 많이 하게 되었죠."
아내는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 놓았다.
"하긴! 많은 노력이 있었다오.가끔 서점에 들려 점원들 눈치보며 부부생활에 관한 책들을 많이 보았죠.사기는 뭣하고 한 쪽 구석에서... 종류도 많고 자세하게 설명된것을 기억했다가 집에와서 써먹고.하하하"
"그러셨군요! 저희도 늦었지만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