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때문에 병원갔을때 생긴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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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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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문 들어섰는데,
띵동 하고 작은 소리로 들리더라고 (문에 센서 달아놓은듯)
근데 손님 아무도 없고,
카운터에도 간호사가 없고..
보이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거..
그래서 나갈까 하다가 .. 불이랑 티비랑 켜져있길래
좀만 기다리면 되겠다 싶어서 쇼파에 앉았는데
근데 한 1분 뒤 였었나..
주사실쪽에서 의사가 뭔가 옷차림이 누워있다가 일어난 느낌이랄까?
막 구겨진게 보이고.
근데 뒤따라 간호사가 나오더라고.
간호사도 옷이 좀 구겨진 느낌이었음..
뭐 그런가보다 하고.
접수하고 진료받으러 들어갔는데.
의사가 이런저런거 묻고 막 살펴보는데,
바지 지퍼가 열러있는거.
설마 했지 ..
뭐 그런거 했겠어? 생각하고
주사실로 가서 주사맞고, 솜버리는 쓰레기통에 솜을 넣는데.
쓰레기통에 휴지가 뭉쳐있더라고.
솜버리는 곳에 휴지가.. 음 ..
이거 그린라이트인가?
참고로 간호사는 30대 초반정도로 보였고,
의사는 못해도 40대 중반정도로 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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