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06일 19:40 네이션스리그 일본 :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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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06일 19:40 네이션스리그 일본 : 이란
FIVB 랭킹 7위 일본은 최근 국재대회에서 탄탄한 조직력과 수비, 그리고 안정적인 리시브 이후 상대 센터 블로킹을 무력화 시키는 반박자 빠른 공격으로 상대 보다 많은 세트 득점을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니시다 유지, 이시카와 유키, 다카하시 란이 국제무대에서 통할수 있는 공격 자원이 되며 지난해 6월 네이션스리그에서 이란을 3-0으로 완파한 가운데 최근 상대전 3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FIVB 랭킹 10위 이란은 빠르고 간결한 스윙으로 득점을 만들어 내는 모리테자 샤리피, 아미르 호세인 투크테흐가 이번에도 대표팀에 승산했지만 지난대회에서 강한 서브가 인상적 이였던 사베르 카제미가 1주차에 빠진 전력. 또한, 모하마드 타허 세터의 경기력 기복으로 지난해 2주차에 당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던 미국과 직전경기에서 폴란드를 잡아냈지만 모하마드 타허 세터가 차단을 당했던 공격 방향을 고집했던 판단 착오를 네델란드, 브라질과 경기에서 범하면서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였다는 것은 체크 포인트가 된다.
나고야(일본)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홈에서 일본은 더욱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란은 도쿄 올림픽 까지 팀의 에이스가 되었던 사에드 마루프나 세예드 무사바 세터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모하마드 타허 세터의 경기력에 따라서 팀 경기력과 성적이 요동을 치고 있다. 또한, '도 아니면 모'가 되는 강한 서브를 구사하는데 있어서 당일 서브 컨디션도 경기별로 차이가 너무 큰 상황. 리시브 라인이 견고한 일본 상대로는 이란의 강한 서브 구사가 득 보다는 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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