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7일 KOVO 우리카드 대한항공 남자배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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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7일 KOVO 우리카드 대한항공 남자배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우리카드는 직전경기(2/12)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2-3(26:24, 25:21, 21;25, 22:25, 8: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8) 원정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2-3(25:27, 25:21, 24:26, 25:13, 13:15)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14패 성적. 한국전력 상대로는 송희채(22득점, 64.52%)가 분전했지만 나경복(14득점, 30%), 아가메즈(12득점, 36.36%)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던 경기. 5연패의 과정중 4경기가 풀세트 접전 이였지만 마지막에 뒷심이 항상 부족한 현상이 이어졌으며 디그 후 반격의 성공률이 좋지 않았던 상황. 또한, 교체 자원으로 활용한 김지한(14득점, 66.67%)이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나경복을 고집했던 황승빈 세터의 토스 방향의 선택도 아쉬움이 남았던 패배의 내용.
대한항공은 직전경기(2/14)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1(25:23, 23:25, 25:20, 26:2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0)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1-3(25:20, 35:37, 22:25, 24:26)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0승8패 성적. KB손해보험 상대로는 선발 출전한 유광우 세터의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도 인상적 이였으며 중앙 속공+ 좌우 날개 공격 + 중앙 파이프 공격 까지 당양한 공격 루트를 보여준 경기. 곽승석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도 있었으며 정지석(19득점, 51.85%)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경기 후반부로 갈수록 공격 성공률을 회복하는 링컨(23득점, 45.24%)의 모습이 나타난 상황. 또한, 범실(29-25)이 많았다는 것은 반성이 필요하지만 블로킹(12-8) 싸움에서 힘을 냈고 46.67%의 만족할수 있는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대한항공은 곽승석이 복귀했고 연패에서 벗어나면서 선수들이 심리적인 부담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대한항공의 팀 리시브 성공률이 올라가는 가운데 다양한 공격 옵션으로 KB손해보험 블로킹을 무력화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에서는 우리카드가 (1/14) 홈에서 3-2(22:25, 26:24, 25:22, 22:25, 21:19) 승리를 기록했다. 신영철 감독과 이상현, 한태준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자리를 비웠지만 아가메즈(25득점, 52.50%), 나경복(23득점, 42.86%)의 죄우 쌍포가 터진 경기. 이상현을 대신해서 경기에 나선 김완종(13득점, 81.82%)이 날카로운 속공뿐 아니라 서브와 이단연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상황. 반면, 대한항공은 링컨(44득점, 55.74%, 서브에이스 9개)이 한 경기 최다득점과 서브 에이스 기록을 갱신하며 분전했지만 4세트 까지 선발 출전한 정지석(7득점, 23.08%)의 컨디션 난조가 나타난 경기.
3차전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12/25) 홈에서 3-0(25:21, 25:22, 25:22) 승리를 기록했다. 김규민이 블로킹 2개, 서브 1개를 포함한 7득점(66.67%), 김민재가 5득점62.50%)을 올리며 중앙을 장악한 경기. 중앙에서 블로킹 득점이 나오고 중앙 속공도 날카롭게 상대 코트에 꽂히면서 상대 블로킹을 분산시킬수 있었으며 링컨(26득점, 71.88%), 정지석(12득점, 71.43%)이 책임진 날개 공격도 높은 성공률을 기록한 상황. 반면, 우리카드는 아가메즈가 엔트리에 합류했지만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던 탓에 원포인트 블로커로 잠깐씩 교체 투입 되었고 화력 대결에서 밀린 경기.
2차전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11/30) 홈에서 3-0(25:21, 25:19, 25:23) 승리를 기록했다. 정지석이 트리플 크라운에 근접한 서브 5개, 블로킹 2개 포함 17득점(66.67%)을 기록했고 링컨(13득점, 45.45%)과 곽승석(8득점, 53.85%)의 지원 사격이 나온 경기. 반면, 우리카드는 나경복(15득점, 56%)이 분전했지만 레오 안드리치가 부상으로 새롭게 영입한 아가메즈(11득점, 27.59%)의 결정력이 떨어졌던 경기. 혼자서만 10개 범실을 기록한 아가메즈는 중간 중간 세터와 호흡이 맞지 않았고 사이드 블로킹의 호흡도 맞지 않았던 상황. 또한, 범실(22-23)은 상대 보다 적었지만 블로킹(2-11)과 서브에이스(4-11)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에서는 우리카드가 (11/11) 홈에서 3-2(25:22, 22:25, 25:23, 19:25, 17:15) 승리를 기록했다. 레오 안드리치가 블로킹 1득점, 서브 4득점 포함 33득점(57.14%)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공격 성공률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나경복(17득점, 39.39%)도 중요한 순간에는 득점을 해줬던 경기. 반면, 대한항공은 리시브 라인이 흔들렸고 랠리 싸움에서 어렵게 점수를 만들고 곧바로 서브 범실을 기록하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경기. 또한, 블로킹(11-9), 서브 에이스(8-7) 싸움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범실(37-28)이 너무 많았으며 리시브가 흔들린 곽승석(8득점, 40%)이 공격에서도 중요한 순간에 침묵했던 패배의 내용.
올시즌 2승2패를 기록하는 과정에서 우리카드가 홈에서는 모두 승리를 기록했다는 것을 핸디캡 승부에 반영해야 한다.
핸디캡=>승 또는 패스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