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일 MLB 텍사스 필라델피아 해외야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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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일 MLB 텍사스 필라델피아 해외야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4월2일 MLB
텍사스 필라델피아 중계
텍사스 필라델피아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37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텍사스 선발은 나단 이볼디, 필라는 잭 휠러가 나선다. 이볼디는 6승 3패 3.87의 방어율, 휠러는 13승 10패 2.81의 방어율이었다.
이볼디는 정들었던 보스턴을 떠나 이번 시즌부터 텍사스에서 뛰게 됐다. 우승을 노리는 텍사스가 디그롬과 더불어 큰 기대를 걸고 영입한 선발 자원이다. 지난 시즌에는 부상 여파로 100이닝 정도 소화에 그쳤지만 내구성이 떨어지는 투수는 아니다. 100마일에 육박하는 패스트볼이 주무기인데 컷패스트볼과 슬라이더, 투심도 구사한다.
휠러는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에서 휴스턴 타선에 고전하며 팀의 준우승을 지켜봐야 했다. 그러나, NL 포스트시즌에서 애런 놀라와 함께 최고의 피칭으로 팀을 오랫만에 월드시리즈로 이끈 공은 대단했다. 마이애미의 알칸타라와 더불어 리그 최고의 이닝이터인데 평균 7이닝 소화가 가능한 철완이다. 99.2마일의 포심과 고속 슬라이더를 앞세워 타자를 압도할 수 있다. 텍사스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1패 1.50의 방어율이었다.
필라의 승리를 본다. 텍사스가 막강 타선을 앞세워 놀라와 필라 투수진을 공략한 개막전이었지만 리그 최고의 파이어볼러인 휠러를 공략하기는 쉽지 않다. 텍사스 중심타선 상대로도 충분히 잘 던졌던 휠러가 7이닝 정도를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이볼디의 패스트볼 일변도 투구는 필라 상대로 공략당할 수 있다.
텍사스가 타선에서 고전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세인트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