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KBO 두산 롯데 국내야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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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 KBO 두산 롯데 국내야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4월1일 KBO
두산 롯데 중계
두산 롯데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 37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두산 선발은 라울 알칸타라 , 롯데는 댄 스트레일리가 나선다. 알칸타라는 지난 시즌 일본에서 뛰었고 스트레일리는 4승 2패 2.31의 방어율이었다.
알칸타라는 케이티와 두산을 거치는 동안 리그 최고의 선발 자원이었다. 20시즌에는 20승을 따내는등 언터처블의 성적을 내며 일본으로 진출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국 야구보다 정교한 일본에서는 성공하지 못하고 다시 리턴했다. 150대 중반 이상까지 나오는 속구가 주무기인데 싱커와 커브, 스플리터등도 구사할 수 있다.
스트레일리는 지난 시즌 중반 이후 다시 롯데로 돌아와 호투하며 이번 시즌도 함께 하게 됐다. 브룩스 레일리 정도를 제외하면 롯데에서 뛴 투수 중 가장 인상적인 피칭을 한 투수다. 30대 중반에 접어들며 구속의 저하는 있지만 슬라이더를 비롯한 브레이킹볼 구사에 강점이 있고 150 초반까지 나오는 패스트볼도 있다. 두산 상대로는 지난 시즌 QS 동반 승리가 있었다.
두산의 승리를 본다. WBC를 통해 이미 몸상태를 만든 양의지와 함께 알칸타라가 특유의 속구를 내세워 롯데 타선을 막아낼 것이다. 롯데는 이대호의 은퇴 이후 렉스와 안치홍, 전준우등이 팀 타선을 이끌어야 하는데 넓은 잠실에서 장타를 생산하기 어려워보인다. 스트레일리도 쉽게 공략당하진 않겠지만 로하스와 양의지가 합류한 두산 중심 타선이 찬스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롯데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