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일 KBO NC 키움 국내야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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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9일 KBO NC 키움 국내야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4월9일 KBO
NC 키움 중계
NC 키움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40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엔시 선발은 송명기, 키움은 후라도가 나선다. 송명기는 승패없이 0의 방어율, 후라도는 1패 4.50의 방어율이다.
송명기는 이번 시즌 첫 등판 경기에서 호투했다. 22세의 어린 투수로 제구에 대한 불안감이 있긴 하지만 빼어난 구위로 상대 타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볼넷을 5개나 내주는등 제구 불안은 여전했고 특히 브레이킹볼에 타자들의 배트가 나오지 않았다. 직구 만으로는 성장할 수 없기에 확실한 브레이킹볼 결정구가 필요하다. 키움 상대로는 약했는데 지난 시즌 3패 7점대의 방어율이었다.
후라도는 한국무대 첫 등판에서 엘지를 만나 패했다. 빅리그에서도 선발 유망주로 꼽히던 투수였는데 첫 등판은 패전이었다. 그러나, QS를 기록했고 볼넷 허용이 없었다. 본인의 구위에 강점이 있기에 공격적으로 정면 승부를 한 것이 실점으로 이어진 점이 아쉬웠다. 그래도, 안우진의 뒤를 받쳐줄 투수로는 충분히 기대감을 주게할만 했다.
키움의 승리를 본다. 이미 이번 원정에서 2패를 당했지만 토요일 경기에서 이정후가 깨어났기에 3차전은 기대할만 하다. 또, 후라도가 구위로 타선을 누를 수 있기에 엔시 타선 상대로도 호투를 기대할만 하다. 키움 타선이 송명기 상대로 워낙 강했기에 키움이 연패를 끊어낼 것이다.
키움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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