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 18:00 NPB 요코하마 :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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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일 18:00 NPB 요코하마 : 요미우리
◈ 요코하마
투타의 부진으로 4연패를 당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타이라 켄타로가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선다. 한때 기대를 모으던 선발 요원이었지만 토미존 수술로 인해 1년 반동안 재활에 매달렸던 타이라는 금년 브레이크 할 수 있는 재목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픈전과 이스턴 리그에서 도합 19이닝 3실점으로 투구 내용이 상당히 좋았는데 구속이 확실히 붙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러나 전날 경기에서 컨디션이 좋지 않은 토고도 공략하지 못하면서 6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DeNA의 타선은 탈출구가 보이지 않을 지경. 특히 네프탈리 소토가 찬스란 찬스는 다 날려먹고 있습니다. 누가 올라오든 아슬아슬한 불펜은 정비가 필요할 것입니다.
◈ 요미우리
투타의 조화로 3연승 가도를 달린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요한더 멘데즈가 일본 무대 데뷔전을 갖는다. 작년 멕시칸 리그에서 7승 2.78로 타자에게 유리한 멕시칸 리그에서 놀라운 투구를 보여준 멘데즈는 요미우리가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영입한 투수. 오픈전과 시범 경기에서 꾸준히 5~6이닝을 2실점 이내로 막아내는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팀에선 새로운 느낌의 C.C. 메르세데스를 생각할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DeNA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브린손의 솔로 홈런 포함 9점을 득점한 요미우리의 타선은 하마스타로 오면서 혈이 뚫린 느낌입니다. 브린손에겐 환상의 사이클링 히트에 미련이 남을듯.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주력을 활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긍정적입니다.
◈코멘트
현재 DeNA의 경기력은 최악이라는 표현이 매우 잘 어울린다. 멘데즈 공략이 쉽지 않을듯. 반면 요미우리의 타선은 홈을 벗어나면서 확실히 감을 잡았고 DeNA는 현재 아무것도 되는게 없는 레벨입니다. 타이라 켄타로에겐 짐이 너무 무겁다. 전력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요코하마 승
[[핸디]] : -1.5 요코하마 승
[[U/O]] : 7.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