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친선경기 11월 17일 23:00 이라크 : 코스타리카
작성자 정보
- 가온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301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국제친선경기 11월 17일 23:00 이라크 : 코스타리카
◈이라크 (피파 랭킹 68위 / 무패무무패)
월드컵 조별예선 4위로 마감하며 이번에도 월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중동내에서도 열세전력으로 최근 A매치 5경기 1승 2무 2패로 페이스도 상당히 떨어진 편. 무엇보다 수비 퀄리티가 상당히 떨어진다. 중동 특유의 점유율을 포기한 극단적인 수비 전술을 펼침에도 쉽게 공략당하는 모습. 특히 좌우 풀백이 쉽게 공략당하면서 수비 밸런스 붕괴로 이어지는 상황. 이번 일정도 이들의 실점 가능성을 열어두는 편이 나을 것. 또한 앞서 언급했듯이 극단적인 수비 컨셉으로 인해 공격진의 득점 생산성 문제도 상당히 떨어지는 편. 물론 ‘핵심 1선’ 모하나드 알리(FW / 월드컵 예선 5골)를 필두로 한 역습 패턴으로 나름 저력을 보여주곤 했다. 단, 열세 전력의 한계와 단조로운 ‘롱 볼’ 패턴으론 충분한 득점을 기대하긴 어렵겠다.
◈코스타리카 (피파 랭킹 31위 / 승무패승승)
반면, 이번 남미 월드컵 예선 진출에 성공하며 쾌조의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스쿼드는 이전 월드컵때와 달리 다소 약하다는 편이 지배적이나 나바스(GK)를 필두로 나름 짜임새 있는 선수단을 구축한 모습. 특히 ‘베테랑’ 두아르테(CB / 33세) – 오비에도(CB / 레알 솔트레이크)를 필두로 한 철저한 지역 수비가 잘 구축된 모습. 월드컵에서의 전망과 별개로 이라크의 공격진을 제압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 단, 이들의 득점 가능성은 다소 의문부호가 붙는다. ‘핵심 1선’ 우레냐(FW / 32세) – 캠벨(FW / 30세)은 베테랑 전력들로 번뜩이는 득점력 대비 기량 하락이 뚜렷한 편입니다. 또한 엎친데 덮친 격으로 위 선수들을 제외 득점을 올린 채널이 전무한 것도 다소 염려스럽다. 이번 일정 역시 객관적인 전력에선 앞서는 것은 분명하나 결코 쉬운 경기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
◈코멘트
배팅 1순위로 언더▼(2.5 기준) 접근을 추천한다. 무엇보다 양팀의 저조한 득점 생산성이 이번 일정에도 분명히 한계로 드러날 것. 특히 상위 전력 코스타리카 역시 확실한 해결사 없이 다소 노쇠화 한 선수단으로 충분한 득점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 가뜩이나 극단적인 수비 컨셉을 들고나올 이라크 상대로 저득점 양상이 유력할 것. 배팅 2순위는 코스타리카의 승리를 점친다. 물론 앞서 언급했듯이 득점력 문제에 있어서 다소 의문부호가 붙는다. 단, 철저한 선 수비 – 후 역습 기조와 남미 월드컵 예선을 통과한 저력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 특히 이라크 역시 철저한 지역 수비를 펼침에도 매경기 실점을 허용하기에 코스타리카의 승리를 충분히 노릴 수 있겠다.
◈추천 배팅
[[승패]] : 코스타리카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