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9일 골드컵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해외축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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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9일 골드컵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해외축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6월29일 골드컵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중계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75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자메이카는 사실상 베스트 멤버를 모두 소집했다.
6월 친선 경기 소집 명단에서 수비수 리차드 킹, 미드필더 델라노 스플랫, 브랜든 코버가 빠지고, 수비수 케마르 로렌스, 다미온 로우, 에단 피녹, 미드필더 공격수 미카일 안토니오, 레온 베일리, 바비 레이드, 데마라이 그라이 등 해외파들이 모두 합류했다. 개막전에서 개최국 미국과 1-1로 비기며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6월 소집 명단과 비교해 꽤 많은 선수들이 바뀌었다.
골키퍼 마빈 필립, 덴질 스미스, 수비진은 셸돈 바투, 알빈 존스, 미드필더 다니엘 필립스, 카딤 코빈, 공격수 카일 오브레이 등 7명을 제외하고 전원이 탈락했다. 국내파가 대거 제외되고, 미국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이 합류하면서 사실상 최정예 멤버로 대회에 나선다. 세인트키츠네비스를 3-0으로 완파하면서 출발이 좋았다.
최근 10차례 맞대결에서는 양 팀이 3승 4무 3패(정규시간 90분 기준)로 호각세를 이뤘다.
의외로 골드컵에서는 처음으로 맞붙는다. 두 팀 모두 최정예 멤버를 소집하면서 이번 대회에 진심인데, 스쿼드 질을 따지자면 자메이카가 조금 더 나아보인다. 특히 우승 후보인 미국과도 비기면서 기세가 올라 있다. 트리니다드 토바고가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대회 최약체를 상대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다득점 양상 속 자메이카의 근소한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