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0일 23:00 네이션스리그 이탈리아 :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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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0일 23:00 네이션스리그 이탈리아 : 태국
태국은 8위를 기록했었다.
이태리는 지난 대회 우승팀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세르비아의 슈퍼스타인 티아나 보스코비치, 중국의 주팅, 미국의 조던 톰슨등과 더불어 전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아포짓 파올라 에고누의 활약이 대단했다. 그러나, 인종차별 이슈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에고누기에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합류 시기는 미정이다. 그래도, 20세로 2미터의 신장을 자랑하는 젊은 아포짓인 안트로포바가 공백을 메울 수 있다. 주장 역할을 해줄 미리암 실라를 비롯해 세터인 오로, 미들블로커 키리켈라등 지난 대회 우승 주역도 건재하다.
태국은 김연경 국대 은퇴 이후 부진한 한국을 제치고 아시아의 3강으로 떠올랐다. 큰 공격보다는 빠른 스파이크에 의한 퀵오픈 시도가 많고 모든 선수들이 후위 공격을 시도하는 토털배구로 경쟁력을 보여주는데 이번 대회도 좋은 성적을 노리고 있다. 다음 시즌 v리그에서 기업은행 소속으로 뛸 폰푼 세터를 비롯해 아차라폰과 찻추온등 검증된 선수들이 나선다.
이태리의 승리를 본다. 태국은 지난 VNL 최고의 세터였던 폰푼이 특유의 빠른 토스로 선수들의 공격을 이끌 수 있다. 그러나, 키리켈라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블로커 라인을 가동할 이태리를 넘긴 어렵다. 태국의 낮은 블로킹 벽을 공략할 안트로포바와 보세티의 득점도 나올 이태리가 승리할 것이다.
이태리의 완승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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