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0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마인츠 해외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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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0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마인츠 해외축구분석
◆ 미리 보는 결론
오버(2.5 기준) 접근을 추천한다. 무엇보다 허술한 양팀의 수비 퀄리티를 간과할 수 없겠다. 특히 양팀은 흔들리는 수비진 대비 공격진의 꾸준한 득점 지원도 눈에 띄는 상황. 더하여 최근 4차례의 맞대결 중 3차례나 3골 이상의 다득점 경기가 펼쳐진 만큼 충분히 오버(2.5 기준)접근을 주력으로 삼아도 좋을 것이다.
다만, 레버쿠젠의 살아난 득점 페이스는 특기할 만하다. 특히 마인츠는 아쉬운 원정 성적과 연계 플레이 대처에서 한계가 드러난 만큼 레버쿠젠의 승리를 노려도 좋겠다.
◆ 레버쿠젠 (독일 1부 8위 / 승패패승패)
직전 UEL 모나코(2-3 / 패)경기, 후반 내리 멀티 실점을 허용하며 패배했다. 무엇보다 고질적인 후반 집중력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물론 이들이 펼친 강한 압박 전술과 조직적인 지역 수비 전술은 나름 저력을 보여줬다. 허나 알론소 감독의 소극적인 로테이션 관리가 발목을 잡으며 후반 스스로 무너진 상황. 더하여 공격적인 전술 기조로 인한 ‘수비 리스크’도 명확했기에 오전한 우위를 장담하긴 어려울 것이다.
또한 이번 일정은 체력적인 열세를 인지해야 한다. 후술하겠지만 마인츠도 선수들의 활동량과 기동성을 앞세워 저력을 보이곤 한다. 허나 UEL 일정 이후 단 3일만의 경기를 치르는 이들의 압박 강도론 한계가 분명한 상황. 아무리 ‘핵심 2선’ 비르츠(CAM) - 디아비(LW)의 득점 페이스가 살아나도 수비진의 실점 억제력이 발목을 잡을 것.
◆ 마인츠 (독일 1부 12위 / 패승패패승)
반면, 아우크스부르크(3-1 / 승)경기를 잡아내며 공식 2연패의 흐름을 끊어냈다. 특히 우니온(2-1 / 패)경기를 포함 꾸준히 득점을 올리는 공격진의 페이스는 특기할 만하다. 앞서 언급했듯이 철저한 선 수비 - 후 역습 기조와 강한 압박을 통해 성과를 내는 모습. 더하여 이번 일정 레버쿠젠도 주도적인 경기 운영을 하며 대응하는 만큼 이들의 효율적인 공격 작업의 위력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허나 객관적인 전력의 열세를 인지해야 한다. 아무리 레버쿠젠이 체력적인 열세를 띄고 있어도 그들의 화력은 건재한 편이다. 특히 조직적인 연계 플레이와 ‘에이스’ 비르츠(CAM)의 복귀로 공격진의 전력은 더욱 강화된 편. 앞서 바이언(0-4 / 패), 우니온(2-1 / 패)경기에서도 상대 연계 플레이에 속절없이 공략 당했기에 원정에서 연이은 최소 실점 경기를 장담하긴 어려울 것으로 본다.
◆ 결장 & 이슈 정보
- 레버쿠젠 : 루네프(GK / ★★★), 아랑기스(CDM / ★★★), 벨라라비(RW / ★★★)
장기 부상으로 이탈했던 선수들이다.
- 마인츠 : 젠트너(GK / ★★★★), 비드머(RB / ★★★★), 부르카트(AM / ★★★), 부르조그(LW / ★★★)
주전 키퍼, 풀백 선수가 부상 이탈했다.
◆ 반드시 알아야 할 사실
- 앞선 맞대결 전적 : 29전 16승 5무 8패 (레버쿠젠 우세)
- 레버쿠젠, 최근 5번의 홈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 중.
- 레버쿠젠, 홈경기 시 평균 1.90의 득점을 기록 중.
- 마인츠, 최근 5번의 원정경기에서 1승 1무 3패를 기록 중.
- 마인츠, 원정경기 시 평균 1.30의 득점을 기록 중.
◆ BETTING TIPS
[일반 승/무/패] 레버쿠젠 승 (2순위)
[핸디캡 / -1.0] 무승부 (3순위)
[언더오버 / 2.5] 오버 (1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