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9일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맨체스터시티 해외축구분석

2월19일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맨체스터시티 해외축구분석 

◆ 미리 보는 결론

맨시티의 승리를 점친다. 물론 맨시티는 이번 일정 이후 UCL 원정 경기를 치르기에 로테이션을 펼칠 공산이 크다. 하지만 ‘코어 라인’의 압도적인 중원 장악력과 수비라인의 안정감은 경기를 치를수록 위력을 더하는 모습. 특히 탄탄한 선수단 댑스와 노팅엄과의 전력 차이는 극명한 상황. 더하여 아스널과의 승점 차이를 벌리기 위한 선수단의 동기 부여도 상당한 만큼 체력적인 부담이 있지만 승기를 잡을 것으로 분석되는 일정이다.

◆ 노팅엄 (잉글랜드 1부 14위 / 승승무승패)

풀럼(2-0 / 패)에게 일격을 맞으며 최근 공식 5경기 단 1승만을 기록한 상황. 무엇보다 흔들리는 수비진 문제가 염려스럽다. 특히 이들이 펼치는 압박 전술은 6위권 이상 팀들 상대로 단 1승도 기록하지 못한 상황. 다행히 상대는 아스널 경기 이후 단 3일만의 경기로 체력적인 열세가 드러날 것이다. 허나 아쉬운 후반기 페이스와 전력 차이를 감안하면 실점 자체를 피하긴 어렵겠다.

또한 준-주전급 채널들의 부상 이슈도 발목을 잡고 있다. 특히 ‘핵심 1-2선’ 아워니(FW), 에이츠(CM)의 부상 이탈 이후 득점 기대 가치는 1점대로 떨어진 상황. ‘신입생’ 우드(FW)도 공중볼 장악 능력 대비 역습 패턴에 위력을 더하지 못하는 만큼 맨시티 상대로의 일격을 가할지도 의문 부호가 붙는다.

◆ 맨시티 (잉글랜드 1부 1위 / 승승패승승)

아스널(1-3 / 승)원정 경기도 잡아내면서 리그 1위자리를 탈환했다. 무엇보다 수비진의 실점 억제력이 압권이다. ‘코어 라인’ 귄도안(CM) – 더브라위너(CM) – 로드리(CDM)의 중원 장악력과 수비 라인의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쉽게 공간을 내주지 않는 모습. 특히 아케(CB) 맨마킹 전술로 상대 ‘에이스’를 제어하는 등 칸셀루(LB)의 이탈에도 큰 문제가 보이지 않는다.

단, 이번 일정 관건은 ‘로테이션’일 것이다. 직전 아스널 경기의 체력 문제와 이번 일정 이후 UCL 원정 일정으로 로테이션 가능성이 상당한 모습. 물론 홀란드(FW)를 대체할 알바레즈(FW)의 활약은 믿어 의심치 않는다. 허나 그릴리쉬(LW) – 마레즈(RW)를 대체할 측면 자원의 페이스 문제는 염려스러운 대목. 물론 체계적인 시스템 축구와 전력 차이를 통해 승기를 잡겠지만 최근 경기에서의 압도적인 화력이 이어질지는 의문 부호가 붙는다.

◆ 결장 & 이슈 정보

- 노팅엄 : 헨더슨(GK / ★★★★), 비안코네(CB / ★★), 니아카테(CB / ★★★★), 리차드(LB / ★★), 쿠야테(CDM / ★★★★), 에이츠(CM / ★★★★), 화이트(CM / ★★★★), 아위니(FW / ★★★★)

‘핵심 채널들’이 이탈한 만큼 큰 전력 누수로 평가된다.

- 맨시티 : 스톤스(DC / ★★★★★), 홀란드(ST / ★★★★★ / 의심)

대체 전력들이 존재하나, 주전급 공/수 채널들에게 부상 이슈가 생긴 만큼 큰 전력 누수로 평가된다.

◆ 반드시 알아야 할 사실

◦ 앞선 맞대결 전적 : 1전 1승 0무 0패 (맨시티 우세)

◦ 노팅엄, 최근 5번의 홈경기에서 3승 2무 0패를 기록 중.

◦ 노팅엄, 홈경기 시 평균 1.27의 득점을 기록 중.

◦ 맨시티, 최근 5번의 원정경기에서 3승 0무 2패를 기록 중.

◦ 맨시티, 원정경기 시 평균 1.50의 득점을 기록 중.

◆ BETTING TIPS

[일반 승/무/패] 맨시티 승 (1순위)

[핸디캡 / 1.0] 맨시티 승 (3순위)

[언더오버 / 2.5] 오버 (2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