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친선경기 11월 18일 02:00 몰타 :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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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친선경기 11월 18일 02:00 몰타 : 그리스
◈몰타 (피파 랭킹 65위 / 팀 가치 : 9.98M 유로)
유럽 내 최하위 전력. 네이션스리그에서도 최하위 포트인 D조에 배치되어 있고, 월드컵 예선에서도 전력 차이를 메우지 못하고 예상대로 조 꼴찌로 물러나고 말았다. 그래도 희망을 볼 수 있었던 점은 득점력이 꽤 올라왔다는 점. 월드컵 예선에서 9골을 넣었는데, 2018년 예선에서는 3골에 그쳤음을 감안하면 꽤 장족의 발전입니다. 중원과 공격진을 모두 20대 선수들로 구성하면서 팀의 에너지 레벨을 높이려는 상태. 데가브리엘레(FW / 하이버니언스)가 기존 공격 에이스였던 갬빈(FW / 서튼 유나이티드)보다 골 순도가 높다는 점도 꽤 긍정적인 대목입니다. 다만 수비진에는 노쇠화 된 선수들이 제법 배치되어 있고, 월드컵 예선에서도 수비력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은 만큼 공격만큼 수비에서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리스 (피파 랭킹 56위 / 팀 가치 : 78.50M 유로)
네이션스리그 B포트 승격에 성공하면서 월드컵 진출 실패에 대한 아픔을 조금이나마 씻어낼 수 있었다. 월드컵 예선에서도 전성기 시절 만큼은 아니었지만 스페인과 무승부를 거두고, 스웨덴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기본적으로는 수비적으로 나서는 성향이 짙으나, 한 수 아래의 전력을 상대로는 꽤 공격적인 성과를 많이 내는 타입. 네이션스리그에서도 6경기 10득점으로 무난하게 조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현재 팀의 주장인 바카세타스(FW / 트라브존스포르)가 국가대표에서는 51경기 8골로 다소 헤매고 있습니다는 점은 뼈아프고 파블리디스(FW / 알크마르)와 림니오스(FW / 쾰른)의 공백도 아쉽긴 하지만, 팀 전체의 퀄리티로는 몰타를 압도할 수 있는 전력. 20세의 영건 알렉산드로풀로스(MF / 스포르팅)의 활약도 현지에서는 꽤 기대를 모으고 있는 요소 중 하나다.
◈코멘트
그리스의 우세를 점친다. 네이션스리그에서 한 수 아래 전력을 상대로는 득점력도 꽤 잘 보여주고 있는 팀. 몰타의 성장세가 인상적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수비력에서는 의문부호가 남아있는 상태이기도 하다. 다만 그리스도 유럽 빅 리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을 제법 뺀 상태라 전력이 완벽하지는 않고, 특히 공격진 핵심이 둘이나 빠졌다. 언더▼(2.5) 접근이 더 나아 보이는 이유다.
◈추천 배팅
[[승패]] : 그리스 승
[[핸디]] : -1.0 그리스 승
[[U/O]] : 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