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10월30일 23:00 US 크레모네세 : 우디네세 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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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 10월30일 23:00 US 크레모네세 : 우디네세 칼초
◈그레모네세 (이탈리아 1부 20위 / 무패무승패)
강등권 끼리의 매치였던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에서도 지면서 꼴찌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 컵대회에서는 하부리그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지만, 리그에서는 아직도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생각보다는 득점력이 괜찮은 모습. 3백의 수비적인 양상으로 경기를 하고 있지만, 나폴리, 아탈란타, 인테르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한 적이 있습니다. 상위 전력 상대의 높은 라인을 공략하는 전략은 어느 정도 통하고 있습니다고 볼 수 있을 듯. 다만 데세르(FW / 11경기 2골), 오케레케(FW / 11경기 2골)로 이뤄진 투톱의 결정력이 그렇게 좋다고 보기는 어렵고, 평균적으로 슈팅 전환율이 5%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에, 의외의 꾸준함은 보여주고 있지만 다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환경입니다. 수비적으로 나서고 있음에도 실점을 줄이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 하위 전력이라 어느 정도의 실점은 감당을 해내야 하지만, 문제는 현재 그레모네세의 전력이 100%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라두(GK)와 헨드리(DF)가 여전히 부상에 시달리고 있고, 로테이션 자원으로 쓸 수 있는 치리체스(CB)도 11월 까지는 나올 수 없다는 소식입니다.
◈우디네세 (이탈리아 1부 6위 / 승무무패패)
최근 2연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리그 2연패를 포함해 최근 4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상황. 시즌 초반에는 공격에서 성과를 거두면서 상위권을 넘보는 돌풍의 핵 역할을 했으나, 현재는 불씨가 사그라든 상태다. 그래도 최근 5경기에서 라치오와의 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득점을 기록했다. 앞서 언급한 득점에서의 장점은 꾸준히 발휘되고 있는 셈. 베투(FW / 리그 5골)의 결정력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고, 데울로페우(FW / 리그 11경기 2골 6도움)가 한 칸 아래로 내려오면서 ‘세컨 스트라이커’ 역할을 수행하면서 커리어 하이 급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3백의 스토퍼들도 중앙 싸움에 가담하거나, 적극적으로 전진 빈도를 높이는 등 전방에서의 활발함은 높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비진의 전진 빈도가 높아 수비 리스크가 생기고 있습니다. 다만 올 시즌 하위권 팀을 상대로는 점유율을 본인들이 확보하면서 상대의 공격 찬스를 최대한 억제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가 확연하게 기울 정도의 실점을 허용하고 있지는 않다. 한 골 정도의 실점 가능성은 있습니다고 볼 수 있겠지만, 그레모네세의 공격력을 감안한다면 그 이상은 확률이 적다.
◈코멘트
우디네세의 승리를 점친다. 그레모네세가 올 시즌 아직 승리가 없는데, 1부리그 팀과의 전력 격차를 좀처럼 좁히지 못하는 모습. 특히 수비적으로 나서는 팀임에도 실점 억제가 잘 되지 않고 있는 것이 크다. 우디네세가 올 시즌 활발한 공격 기조의 운영으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는 만큼, 우디네세의 맹공을 버텨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 다만 그레모네세도 상위권 팀을 상대로 의외의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고, 우디네세도 수비진의 높은 전진 빈도로 인한 뒷공간 리스크는 확실히 있기 때문에, 오버 ▲(2.5) 가능성을 겸해도 좋다.
◈추천 배팅
[[승패]] : 우디네세 승
[[핸디]] : -1.0 우디네세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