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11월1일 04:45 AC 몬차 : 볼로냐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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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 11월1일 04:45 AC 몬차 : 볼로냐 FC
◈몬차 (이탈리아 1부 15위 / 승승패승패)
이전 AC밀란(4-1 / 패)에게 무너지며 쾌조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 그럼에도 우디네세(3-2 / 승) 원정 경기 잡은 전적과 AC밀란 상대 만회 득점을 기록한 저력을 무시할 수 없는 대목. 무엇보다 철저한 선 수비 - 후 역습 기조의 성과가 단연 돋보인다. 특정선수에게 의존하는 공격 방식이 아닌 선수들의 유기적인 움직임과 이타적인 플레이로 득점을 올리는 상황. 현재 1-2선 채널 9명이나 득점을 올릴 정도로 팀의 공격력은 꽤 높이 평가할 수 있을 것. 단, 수비진의 실점 억제력은 다소 불안한 요소. 좌우 풀백의 능동적인 공격 참여로 인한 ‘측면 수비 리스크’는 분명한 상태. 물론 자기 진영에서의 효율적인 압박 시스템으로 나름 성과를 거둔 점도 특기할 대목. 다만, 이러한 전략은 선수들의 많은 활동량을 수반하며, 체력 소모가 상당한 모습. 올 시즌 실점의 63.1%가 경기 후반 실점으로 압박 강도가 약해지는 시점에서의 실점이 잦은 편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수비 리더’ 마리(CB)의 부상 이슈는 인지 해야할 것.
◈볼로냐 (이탈리아 1부 13위 / 패무패승승)
이전 레체(2-0 / 승)경기를 잡으며 오랜만의 연승을 기록 중입니다. 무엇보다 현재 ‘세리에A 득점 1위’ 아르나우토비치(FW / 올 시즌 7골)의 부상 복귀가 주요했던 모습. 팀 전력의 90%라 해도 무방한 아르나우토비치(FW)는 특유의 피지컬을 활용한 공중 장악력과 인상적인 마무리로 팀 공격을 이끄는 상황. 특히 그의 부상 시점 맹활약했던 저크지(FW) – 바로우(FW)의 단기페이스도 준수한 편으로 측면 전개와 공간 침투 패턴도 기대할 수 있는 대목. 이번 일정도 충분히 상대 수비진 상대로 일격을 가할 것으로 본다. 다만, 문제는 수비진의 안정감이 이번 일정 주요한 대목일 것. 특유의 압박 시스템의 비해 압박 성공률은 리그 하위권 수준인 상태. 그나마 하위 전력 7개팀 중 6팀 상대 1실점내의 최소 실점을 기록한 점은 특기할 대목입니다. 다만, 비슷한 압박 시스템을 상대론 퀄리티 차이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했던 상황. 하물며 올 시즌 원정 5경기 1무 4패로 처참히 무너진 전적 역시 인지 해야할 것.
◈코멘트
볼로냐 핸디캡(-1.0) 승 / 오버(2.5 기준)를 추천한다. 먼저 ‘핵심 1선’ 아르나우토비치(FW)의 복귀로 다시금 쾌조의 기세를 달리는 볼로냐의 분위기를 인지해야 할 것, 또한 몬차는 아르나우토비치(FW)의 피지컬과 저크지(FW) – 바로우(FW)의 속도 전 등 두 옵션을 방해할 만한 물리적인 능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는 점 역시 특기할 만 하다. 어차피 양팀 수비진의 퀄리티는 리그 최하위 수준으로 실점 가능성은 다분한 상황. 확실한 ‘해결사’를 보유한 볼로냐의 우위를 전망하며 볼로냐 핸디캡(-1.0) 승리와 오버(2.5 기준)를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볼로냐 승
[[핸디]] : -1.0 볼로냐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