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1부 10월30일 20:15 FC 에먼 : FC 흐로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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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1부 10월30일 20:15 FC 에먼 : FC 흐로닝언
◈엠멘 (네덜란드 1부 17위 / 무패무승패)
비테세에게 패했다. 컵대회에서는 승리를 거두었지만, 리그에서는 8월 30일 이후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 공/수 밸런스가 1부리그에서 버텨내기에는 무리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리그에서는 철저하게 직선적이고 수비적으로 나설 확률이 높다. 컵대회에서도 수적 우세인 상황에서 공격적인 부분에서 크게 인상적인 분위기는 아니었고, 한 골 차 신승에 거두었기 때문. 그나마 디에머스(MF / 이전 경기 1골)를 톱에서 쓰다가 이전 경기에서는 측면으로 돌렸는데, 득점이 나오면서 어느 정도 선수 기용법에 대한 실마리는 잡은 느낌을 보여주었다. 다만 수비적 리스크는 매우 크다. 올 시즌 리그에서 3번째로 실점이 많은 상황이고, 하데벨드(LB)가 십자 인대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에 가까운 상황이기 때문에 전력도 100%가 아닌 상황입니다. 게다가 베르나도(DM)도 이탈하면서 3선에도 구멍이 커졌다. 전반적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슈팅을 허용하는 빈도가 잦고, 실점 확률은 이에 비해 올라가고 있습니다.
◈흐로닝언 (네덜란드 1부 14위 / 패패패승승)
아인트호벤을 잡아내면서 서서히 제 궤도로 돌아오고 있는 상태. 다만 개선되지 않은 리그에서의 수비는 여전한 모습인데, 4골을 넣으면서 상대의 뒷공간을 공략하는데는 성공했지만 2골을 실점하는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아인트호벤을 상대로 2실점이기 때문에, 참작의 여지가 있습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리그 5경기에서 모두 멀티 실점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수비 페이스가 좋지 못한 것이 사실. 수비진들이 후반까지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지 못한 상황인데, 올 시즌 24골을 실점한 것 중 16골이 후반에 나오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압박 컨셉이 오히려 후반에는 독이 되는 셈입니다. 그나마 공격진에서는 페피(FW)의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영건이지만 올 시즌 팀의 공격을 진두 지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최근 6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잠재력을 폭발 시키고 있는 모습. 점유율이 40% 이하로 떨어지는 원정에서는 득점력이 급락하는 모습이기는 하나, 엠멘이 수세적으로 나선다면 중원 주도권을 잡기에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코멘트
흐로닝언의 승리를 점친다. 일단 엠멘이 올 시즌 수비적으로 약점이 뚜렷하고, 전력 차이가 객관적으로 상당한 차이가 나는 상황이기 때문. 흐로닝언이 점유율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는 득점력이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엠멘이 상당히 수세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 중앙 장악에는 큰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영건 페피의 폼도 좋은 편이라, 전방에서 결정력을 발휘하는 데도 문제가 없을 것.
◈추천 배팅
[[승패]] : 흐로닝언 승
[[핸디]] : -1.0 흐로닝언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