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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최다 27득점' LAL에 굴러들어 온 3점슛 40% 복덩이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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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꽁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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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크넥트가 시즌 초반부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LA 레이커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뉴올리언스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시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104-99로 승리했다.

이날 달튼 크넥트는 발목 부상으로 인해 결장한 하치무라 루이 대신 선발 출전해 37분 15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3점슛 5개 포함 27득점 7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27점은 데뷔 후 크넥트가 한 경기에 올린 가장 많은 득점이었다.

2024년 NBA 드래프트 전체 17순위로 레이커스에 입단한 크넥트는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한 선수 중 슈팅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던 자원으로, 한때 TOP 5 안에도 이름이 거론됐던 슈터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는 달리 크넥트의 지명 순위는 로터리픽 밖으로 밀렸다. 이유는 간단했다. 나이가 많았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테네시 대학에서 4학년 시즌을 보낸 크넥트는 2001년생으로 그와 같은 해에 태어난 NBA 선수로는 2020년 드래프티인 앤써니 에드워즈, 에반 모블리, 라멜로 볼 등이 있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루키 스케일 계약이 끝나는 선수들과 동갑인 크넥트가 이제 막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하는 상황이다 보니 레이커스보다 드래프트에서 지명권을 먼저 행사할 수 있었던 팀들은 크넥트를 지나쳤고, 덕분에 레이커스는 전체 17순위로 크넥트를 품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그리고 크넥트는 시즌 초반부터 자신이 왜 로터리픽 후보였는지를 코트 위에서 확실하게 증명하고 있다.

데뷔 후 곧바로 레이커스의 핵심 벤치 멤버가 된 크넥트는 이번 시즌 13경기 평균 9.3득점에 3점슛 성공률 40.4%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 슈터 부재로 골머리를 앓았던 레이커스의 가려운 부분을 제대로 긁어주고 있다.

크넥트의 맹활약에 힘입어 5연승을 달린 레이커스는 시즌 9승 4패가 되며 순조로운 시즌 출발을 보이고 있다.

르브론 제임스와 앤써니 데이비스 의존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레이커스가 지금처럼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크넥트의 슈팅력이 앞으로도 계속 빛을 발해야 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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