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 만에 유럽 무대 복귀하나…알나스르 떠나 레알 마드리드행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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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우측 풀백 포지션과 센터백 포지션 영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측 풀백 포지션에선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26·리버풀)를 가장 원하고 있고, 이외에 페드로 포로(25·토트넘)와 제레미 프림퐁(23·바이어 레버쿠젠) 등도 고려하고 있다. 센터백 포지션에선 라포르트와 카스텔로 뤼케바(21·라이프치히) 등에게 관심이 있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는 당장 겨울 이적시장 때 센터백 포지션을 우선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다. 우측 풀백은 만능 자원인 루카스 바스케스(33)로 버티다가 알렉산더아널드가 내년 여름 FA(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풀려나면 영입할 생각이다. 이런 가운데 라포르트와 뤼케바를 두고 저울질하다가 현재 라포르트로 기운 모양새다.
기본적인 수비력이 안정적인 데다, 후방 빌드업에도 능한 왼발잡이 센터백 라포르트는 지난 2012년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하다가 지난해부터 알나스르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알나스르에서 주축으로 활약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와 사디오 마네(32), 마르첼로 브로조비치(31) 등과 함께 뛰고 있다.
라포르트는 스페인 축구대표팀에서도 주축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1년 6월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이후 지금까지 통산 39경기(2골)를 뛰었다. 특히 라포르트는 지난 6월 독일에서 개최한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서 6경기 동안 후방을 든든하게 지키며 우승에 크게 공헌하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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