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민 B.리그 개막 2연전 정상출전, 센다이 홈에서 요코하마에 개막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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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민 B.리그 개막 2연전 정상출전, 센다이 홈에서 요코하마에 개막 2연패
양재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양재민(센다이 89ERS)이 개막 2연전에 정상 출전했다.
센다이 89ERS는 5~6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카메이 아레나 센다이에서 열린 2024-2025 일본남자프로농구(B.리그) 개막 2연전서 요코하마 B-코르시어스에 68-72, 75-77로 각각 패배했다. 홈에서 열린 개막 2연전 모두 석패하며 2패로 시즌의 문을 열었다.
양재민은 올해 일본남자농구리그 1부리그에서 뛰는 유일한 한국선수다. 5일 개막전서는 24분16초간 3점슛 3개를 시도해 모두 넣지 못했다. 2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을 기록했다. 출전시간 대비 리바운드 가담이 좋았다.
6일 경기서는 선발 출전했다. 19분37초간 3점슛 1개 포함 5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결과적으로 팀의 개막 2연패를 막지 못했다. 일본리그는 외국선수들에게 공격 횟수가 많이 돌아가고, 양재민은 받아먹는 공격 외에 수비와 리바운드 가담에 집중했다.
양재민의 센다이는 11일과 12일에 시마네 수산노 매직과 원정 2연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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