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결혼 후 경력단절, 허무해"..'송중기 발언' 증명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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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 "결혼 후 경력단절, 허무해"..'송중기 발언' 증명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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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티아라 지연이 결혼과 함께 찾아온 경력단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3일 지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고민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지연은 “솔직히 말해 결혼을 하면 우리 직업상 당연히 어느 정도일거라고 생각은 했다. 일적인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했더라도 막상 내가 이걸 겪으니까 힘들다. 처음엔 더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걸 누구한테 이야기하겠나. 오빠(황재균)한테 솔직히 나 너무 당황스럽기도 하다고 했다. 이 정도라고 생각도 못했고, 너무 허무하다. 내가 그동안 활동해왔던 모든 것들이 결혼이라는 걸로 다 덮이는 느낌”이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지연은 “결혼을 이른 나이에 내가 선택한 것도 맞고, 내 선택이니까 다 인정하고 받아들이는데 챕터가 바뀐 것 뿐이지 나는 똑같다”며 “오빠도 항상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편하게 쉬라고 말한다. 일에 대한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이야기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고 말했다.
지연은 지난해 12월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과 결혼했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L레지던스로, 한 예능에서는 황재균이 205㎡ 규모의 한 호실을 약 67억 원에 매입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지연만이 결혼 등으로 인한 경력 단절을 고민한 게 아니다. 앞서 송중기가 이와 관련한 발언으로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송중기는 중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우리 업계에서 아빠가 되고 남편이 된다는 것은 때론 일자리를 잃는다는 뜻이기도 한다. 아기를 갖고 결혼하는 것이 갈수록 일자리를 잃는 것처럼 보여진다”고 밝힌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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