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PSG 3호 계약도 떴다…'850억 유망주' 우가르테 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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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PSG 3호 계약도 떴다…'850억 유망주' 우가르테 계약 완료
▲ 마누엘 우카르테가 PSG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PSG 공식
▲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한 6인, 이강인 포함
▲ PSG가 마르코 아센시오를 영입했다. ⓒPSG 공식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프랑스의 명실상부 우승후보 파리 생제르망(PSG)이 여름 이적시장 3호 계약을 알렸다.
PSG는 7일 공식 채널을 통해 "마누엘 우가르테(22)를 영입하여 기쁘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라고 발표했다.
신성 미드필더다. 우가르테는 우루과이의 CA 페닉스에서 15살 어린 나이에 프로 데뷔한 우루과이 특급 유망주다. 2020-21시즌에는 포르투갈 1부리그 파말리상으로 이적했다. 재능을 인정받은 우가르테는 1년 만에 포르투갈 명문 스포르팅으로 향했다.
확실한 재능이었다. 우가르테는 2022-23시즌 스포르팅의 핵심 미드필더로 뛰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토트넘 홋스퍼와 두 차례 맞붙은 바 있다. 당시 스포르팅은 토트넘에 1승 1무를 거뒀다.
보도에 따르면 PSG는 우가르테를 영입하는 데 높은 이적료를 지불했다. 바이아웃 6,000만 유로(약 850억 원)를 과감히 투자해 우카르테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 PSG에 입단한 슈크리니아르. ⓒPSG 공식
▲ PSG 엔리케 감독 선임
▲ 이강인
PSG에 입단한 우가르테는 "빅클럽에 오게 되어 기쁘다. PSG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여름 이적시장 세 번째 영입 발표다. 지난 6일 PSG는 센터백 밀란 슈크리니아르(28)와 마르코 아센시오(27) 영입을 알렸다. 유럽 정상을 도전하는 PSG의 영입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대대적인 개편에 돌입한 PSG다. 구단 사상 첫 UCL 우승을 정조준한다. 2014-15시즌 FC바르셀로나를 트레블(라리가, 코파 델 레이, 챔피언스리그 우승)로 이끈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2023-24시즌부터 지휘봉을 잡는다. 스페인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던 엔리케 감독은 유로 2020 4강 진출을 달성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아프리카 돌풍 모로코에 발목을 잡히며 16강 탈락했다. 휴식기를 거친 뒤 PSG에서 감독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주축 지키기에도 힘 쏟고 있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 등 핵심들을 남겨 유럽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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