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손흥민-케인 해체 이어 런던팀 MF 싹쓸이 조준’ 맨유 이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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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손흥민-케인 해체 이어 런던팀 MF 싹쓸이 조준’ 맨유 이 갈았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를 갈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5일 속보로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해리 케인, 데클란 라이스, 메이슨 마운트 영입에 나설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케인, 라이스, 마운트는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가장 원하는 영입이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새로운 주인이 인수 절차가 진행 중인데 성사가 된다면 엄청난 전력 보강으로 임팩트를 주길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맨유의 영입 1순위는 손흥민 영혼의 단짝이자 파트너로 믿고 쓰는 골잡이 케인이다.
케인은 우승 트로피를 위해 이번 여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토트넘의 부진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출전이 불발되면서 케인 이적설에 탄력이 붙는 중이다.
맨유는 라이스 영입도 추진할 예정이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감 있는 경기력으로 팀의 주전을 꿰찼다.
꾸준한 활약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첼시의 성골 마운트 역시 맨유의 타깃이다.
마운트는 첼시 유스 출신으로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지만, 이번 시즌은 존재감이 없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 체제에서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입지를 잃었다.
마운트는 첼시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연봉 인상 등 새로운 계약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하지만, 연봉과 관련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마운트와 첼시의 새로운 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결국, 마운트는 첼시와의 결별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고 새로운 행선지 물색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관심을 끌었던 네이마르 영입에 대해서는 맨유가 관심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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