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해준 이유 있었나…정지선 셰프, 폭로 "뜨고 나니 갑자기 잘해줘"('톡파원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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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텐아시아DB
‘톡파원 25시’가 에드워드 리 셰프, 정지선 셰프와 함께 미식의 세계를 탐험한다.
오는 9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딤섬 여왕 정지선 셰프가 출연하는 가운데 미국 워싱턴 D.C.에서 활약 중인 에드워드 리 셰프의 신상 레스토랑 탐방과 정지선 셰프의 마라 크림 딤섬의 요리 비법이 공개한다.
랜선 여행을 떠나기 전 정지선 셰프는 MC 전현무, 김숙과 남다른 친분을 공개하며 둘 중 누구 덕분에 출연을 결심했는지 정체를 밝힌다. 정지선 셰프는 “고민 안 합니다”라며 상대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하더니 “뜨고 나니 갑자기 잘해줬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
사진제공=JTBC '톡파원 25시'
‘세계 속 한국인 탐구생활’ 코너에서는 미국 톡파원이 최근 방영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한국과 서양의 식문화를 융합한 독창적인 요리로 큰 사랑을 받았던 에드워드 리 셰프의 신상 레스토랑을 방문한다.
이 레스토랑은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레스토랑으로, 주방 내 조리도구뿐만 아니라 식기까지도 제로 플라스틱을 실천한다고. 그의 시선에서 재해석한 창의적인 한식 코스 요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톡파원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그의 인생 요리로 화제가 됐던 참치 비빔밥을 포함한 새로운 요리들을 맛봐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과연 톡파원이 맛본 특별한 요리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스튜디오에서는 정지선 셰프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화제를 모은 화려한 비주얼의 마라 크림 딤섬을 현장에서 직접 요리하고 맛보는 시간을 갖는다. 시식한 이찬원은 “살면서 먹은 딤섬 중 최고”라며 감탄했다. 양세찬은 “말이 안 나온다”라며 찐 리액션을 연발해 흥미를 돋운다.
대만 톡파원은 대만의 인기 청춘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배경지인 식당을 찾아간다. 식당의 정체가 공개되자 이찬원은 “뭘 아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이곳에서 톡파원은 고기로 만든 완자 로우위엔을 맛본 후 한국의 갈비찜과 비슷한 맛이라고 전하며 침샘을 자극한다.
다양한 음식들로 군침을 돌게 할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는 9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