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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결혼식이 또‥초대 못 받은 김지선 “너무 서운해”(조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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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지선이 결혼식에 초대하지 않은 조세호에게 서운해 했다.

11월 9일 ‘조동아리’ 채널에는 ‘오늘도 빈틈없는 오디오. 조동아리 잡는 세바퀴의 여인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게스트로 이경실, 김지선이 출연했다.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과 인사를 나눈 김지선은 “세 명 스케줄 맞추기가 되게 쉽지 않을텐데”라고 반응했다. 김수용은 “우리 셋 뿐 아니라 게스트 스케줄도 맞춰야 하니까 요일이 맨날 바뀐다. 어떤 때는 섭외하고 한 달 뒤에 촬영할 때도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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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은 “이경실 선배가 수용이 옆에 있으니까 화사하고 예쁘게 나온다. 여기가 로얄석이다”라고 비교했다. 이경실은 “얼마 전에 봤다. 세호 결혼식 가서. 너무 많이 왔다. 나는 세호가 그렇게 인맥이 넓은 줄 몰랐다. 깜짝 놀랐다. 결혼식 가서 줄 서서 인사한 건 처음이다”라고 답했다.

김용만은 “옛날에 임하룡 형네도 줄 쭉 섰다. 그 사이 사이에 최불암 선생님도 줄 서 계시고”라고 회상했다. 이에 이경실은 “이번에 세호 결혼식이 그랬다니까”라고 전했다.

그때 김지선은 “세호가 나한테 연락을 안 했다. 나 그래서 너무 서운해 지금”이라고 털어놨다. 김지선의 반응을 의식한 지석진은 “깜빡했을 거야”라며 조세호를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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