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처증 논란에 42억 아파트 매매…최동석, 논란 속 여유로운 일상 [MD★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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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아나운서 최동석이 동생 부부와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25일 최동석은 자신의 SNS에 밥상 사진을 올리며 "직접 만든 음식을 들고 온 동생 부부"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서 최동석은 동생 부부가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근 전처 박지윤과의 논란에도 밝은 모습을 보여주며, 홀로 지내는 일상을 전했다.
한편, KBS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과 최동석은 이혼 및 상간 소송 중이며, 최근 42억 원에 압구정 현대 아파트 매도를 진행 중이다. 24일 땅집고에 따르면, 박지윤은 이달 압구정동 현대3차 아파트를 42억 원에 매도하고, 매수인과 함께 강남구청장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는 박지윤의 단독 명의지만, 결혼 후 매입한 것으로 사실상 부부 공동재산으로 보고 있으며, 최동석이 18억 원의 가압류를 설정해 둔 상태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로 만나 2009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작년 10월 파경 소식을 전한 두 사람은 현재 재산 분할과 관련한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으며,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맡고 있다.
최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이혼 사유로 최동석은 박지윤의 '정서적 외도'를, 박지윤은 최동석의 '의처증과 망상'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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