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빚 23억' 이진호, 방송 퇴출 본격화…스스로 엎은 밥상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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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아는형님'이 이진호의 흔적을 지우면서 불법 도박으로 인한 방송가 퇴출이 가시화됐다.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원조 꽃미남 밴드 씨엔블루(CNBLUE)의 정용화, 강민혁, 이정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러나 최근 불법 도박 논란에 휩싸이며 하차 수순을 밟은 이진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진호의 불법 도박 논란이 불거진 후 JTBC 측은 "이진호가 '아는 형님'에서 하차하게 됐으며, 그가 포함된 기촬영분 또한 최대한 편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이에 따라 지난 19일 '아는 형님'에서 이진호의 모습은 초반 단체 숏에서 스치듯 출연한 부분 외에는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런가 하면 SBS는 이진호는 동료 연예인들에게 10억이 넘는 돈을 빌렸으며, 대부업채에서 13억을 빌려 23억 가량의 빚을 졌다고 보도해 충격을 더했다.
이진호는 '아는 형님'이 300회를 맞아 데려온 새로운 얼굴이었으나, 3년 만에 불명예 퇴장을 맞았다. 스스로 걷어찬 밥상이 아닐 수 없다.
그런 가운데 화성시 역시 홍보대사에서 이진호를 해촉, 불법 도박의 여파가 고향에서까지 외면받는 씁쓸한 결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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