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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즐기려 애들 버렸다” 오열한 율희, 아들과 1시간반 통화 인증→하트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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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율희는 10월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한 팬은 "비도 많이 오는데 뭐하고 계시나용"이라 물었다.

율희는 "쨀이랑 한시간 반동안 수다떨고 같이 게임하고"라며 통화 내역을 공개했다.

이혼 후 따로 살아도 아들을 살뜰히 챙기는 율희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1남 2녀를 뒀으나 지난해 12월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양육권을 가진 최민환은 아이들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율희 역시 TV조선 '이제 혼자다'를 통해 이혼 후 일상을 공개할 것으로 예고돼 화제를 모았다.

율희는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렇게 놀고 살려고, 네 인생 즐기려고 애들 버렸구나?"라는 누리꾼들의 반응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율희는 "집 나오기 전날, 당일 날까지 울면서 (애들) 사진을 다 찍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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