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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댓글 살벌하네…최동석vs박지윤 '의처증' 난리에 업로드 게시물 '활활'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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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최동석, 박지윤의 녹취록과 대화내용 공개 이후 이들의 최근 게시물 댓글을 통해 네티즌들의 설전이 살벌하다.

17일 박지윤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세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풍경샷을 비롯해 자녀와 손하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글 댓글을 통해 네티즌들은 "많이 참았네요 응원합니다", "어떻게 참고 버텼어요?", "기사보고 왔습니다", "고생하셨어요", "부부인은 본인들만 아는 거라 생각해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이건 정말 도가 지나치더라구요 왜 그동안 침묵으로 일관하셨는지 알거같아요" 등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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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이 게재한 16일 게시물 댓글에도 "기사 보고 왔는데 박지윤 님 편에서 기사를 썼네요", "진실이 이기는 법 끝까지 힘내세요", "감정 안 좋을 때 부부 싸움 카톡 공개하면 멀쩡한 부부 몇이나 있겠습니까? 다 사는 거 똑같아요" 등의 댓글과 살벌한 악플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 "왜 다들 여기 와서 난린지….. 부부가 어긋나기 시작하면 어떻게 감정적으로 변할지 모르고 험한 말이 오갈 수도 있지만(잘했다는건 아님)… 누가 더 잘했고 잘못했고의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 등 설전을 벌이는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최동석은 이날 달 사진을 포함해 음식 사진 등 일상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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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디스패치는 박지윤, 최동석의 대화내용과 녹취록을 공개했고 각각 의처증, 정신적 바람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인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뒀으나, 지난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쌍방 상간소송 소식이 알려지며 충격을 더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각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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