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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파경’ 최동석, 양육권 갈등 속 소신 “돈벌이 수단, 혼탁하게 물들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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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파경’ 최동석, 양육권 갈등 속 소신 “돈벌이 수단, 혼탁하게 물들지 않게”



사진=최동석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배우자 박지윤과 파경을 맞은 가운데, 육아 소신을 전했다.

최동석은 9월 29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아이들 미술수업"이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미술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혼탁한 것들에는 물들지 말고 그림을 그리면서 너희 안에 있는 새로운 것들을 찾아내고 더 아름다워질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해. 미술에 대해 1도 모르지만 아빠가 생각하는 미술은 그런 거 같아"라며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진심을 이야기했다.

또 최동석은 "집순이 집돌이 셋이서 간만에 외식했네. 아이들이 잘 먹어서 기분 좋았던 저녁. 주말은 왜 이렇게 빨리 가죠?"라며 아이들과 보내는 주말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동석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지윤을 저격하는 글을 여러 차례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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