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만에 42억' 이효리 "CF 그만해아하나"..왜? (ft.성형 고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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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만에 42억' 이효리 "CF 그만해아하나"..왜? (ft.성형 고백) [종합]
[OSEN=김수형 기자]'광집사'에서 이효리가 출연해 성형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고백하며 털털한 입담을 폭발했다. 특히 복귀 5개월만에 CF로 42억 번 것으로 알려진 바 있는 이효리가 이에 대해 고민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4일 광집사 채널을 통해 '수발놈 광희 잡는 이효리 등장※ 썰이 쉴 새 없이 터지는 레전드 예능인(?)들의 티키타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제, 이효리가 출연했다.
이날 ‘지구식단 광고 모델, 최상급 귀빈 이효리 여왕님 모셨습니다 13년 묵은 인연 효리X광희의 케미 터지는 토크부터효리 님께 딱 어울리는 '댕댕 두유면 국수'까지 제대로 대접해 드렸습니다’라며 소개했다.
광희는 “드디어 오늘이 왔다 너무 떨려서 결방되는 거 아닌가 싶었다 솔직히 오늘 방송 내가 돈 내야한다”며“오늘 역대급 만남이다”고 했다. 떨린 이유에 대해 광희는 “내 프로그램에 나오는 것 자체가 상을 받는 기분, 제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며 기뻐했다.
이효리 등장에 광희는 감격, 광희는 “눈물날 것 없다 왕비님”이라며 약 4년 만에 만남이라고 했다.‘싹쓰리’ 매니저로 광희가 함께 했던 때가 무려 4년 전이라는 것. 광희는 “진짜 신기하다”며 재차 감격했다.
이효리와 황광희가 처음 만났을 때 인터뷰 방송을 공개했다. 첫만남 영상에 황광희는 “여신같다”며 13년 전 이효리 모습에 감탄,이효리는 “그때 비해 광희 큰 발전이 없다, 왜 제자리 걸음이냐 더 발전해야한다”며 쓴소리로 웃음을 안겼다. 또 편견없이 받아줬다는 말에 이효리는 황광희에게 “너가 워낙 솔직했다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람 몇이나 되겠냐 ,겁없는 광희의 모습 그립다”고 했다.
이효리는 “어릴 때 나도 막 했다 근데 몇 번 당했다 후폭풍 후엔 말을 조심했다”며 “나의 캐릭터를 조금씩 잃긴 했다 요즘은 더 막하고 자유롭더라”고 말했다.
이효리에게 화보현장도 달라진 점이 있는지 물었다 이효리는 “나보다 다 젊더라 20대 애들을 불러, 40대를 불러야지”라며 폭소,“현장에서 괴리가 컸다 엄마가 좋아한다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20대 모델로 대역쓸 때 있어, 뭐 먹는데 손이 20대로 나왔다”며 고민, 앞서 복귀한지 5개월만에 CF로만 42억 벌었다고 알려진 바 있는 이효리는 “진짜 CF그만해야하나 싶더라, 자신감 없어져 잘 웃지도 못하겠다”고 고민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광희는 “이효리는 이효리다”며 재차 응원했다.
이효리는 광희에게 “내가 성형상담 받았다 견적좀 내라”며 질문, “자연스러운거 좋아하는 편이긴 하다, 그 동안 손을 안 댔다”고 했다. 이효리는 “근데 나이가 들고 CF 찍으니 너무 예의가 아닌 것 같더라”며 “예전에 눈가 주름때문에 보톡스 맞은 적 있어, 눈웃음 짓다보니 이젠 눈이 안 웃어지는 부작용이 생겼다”며 그렇게 보톡스를 맞지 않게 됐다고 했다.
또 제주도에서 리프팅되는 레이저 수술을 몇 번 했다는 이효리는 “피부가 얇아 효과가 없어서 이제 안 한다”며그러면 어떻게 해야할지 물었다. 이에 광희는 “자연그대로 해라, 할 거면 완벽하게 다 해라”며 “아예 피부를 당겨라”고 해 폭소하게 했다.
이때 이효리는 광희의 옛날 모습을 궁금, 아무것도 안 했을 때 얼굴 사진을 공개하자이효리는 광희에게 “귀엽다 빽가느낌 근데 다르긴하다”며 놀라며 “내가 사귄다면 성형전 귀엽고 순수한 얼굴이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아이돌 얼굴은 아닐 수 있다 , 근데내가 아이돌 좋아했으면 상순오빠랑 결혼했겠냐”며 폭소, “내 눈이 자연미를 좋아한다”고 했고,광희는 “지금 이 얼굴로 잘 살아보자”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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