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측 “정려원 음주운전 장면 삭제, 사려 깊지 못한 부분 죄송”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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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측 “정려원 음주운전 장면 삭제, 사려 깊지 못한 부분 죄송” [공식입장]
tvN ‘졸업’ 캡처
tvN ‘졸업’ 포스터
[뉴스엔 하지원 기자] tvN '졸업' 측이 극중 정려원 음주운전 장면을 삭제하고 시청자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5월 21일 tvN 토일드라마 '졸업' 제작진은 뉴스엔에 "방송 직후 문제를 인지하고 해당 장면을 삭제한 버전으로 VOD 서비스와 재방송에 반영했다. 사려 깊지 못한 부분으로 인해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정중히 사과드린다.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해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졸업'에서는 서혜진이 남청미(소주연 분)를 만나 술을 마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후 서혜진은 이준호(위하준)와 공동 강의 연습 후 자신의 차로 이준호를 데려다줬다.
해당 장면이 전파를 탄 후 서혜진의 음주운전 논란이 불거졌다. 전개상 서혜진이 술을 마신 지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운전대를 잡았다는 지적이 쏟아진 것.
이에 '졸업' 제작진은 문제가 된 장면을 삭제 및 재편집 해 VOD에 반영했다.
한편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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