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한고은 "20대부터 몸무게 변화無..삼겹살 안먹고 24시간 디톡스해"(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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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한고은 "20대부터 몸무게 변화無..삼겹살 안먹고 24시간 디톡스해"
(A급 장영란)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한고은이 자기관리 끝판왕의 면모를 드러냈다.
방송인 장영란은 6일 '감탄한 '방부제 미녀' 한고은 동안 비법 3가지(올해 50세)'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장영란은 한고은 집을 방문, "언니 집 너무 좋다. 난 이렇게 고급진 집을 처음 봐가지고"라며 "여기 왜 이렇게 예뻐? 언니가 왜 집순이가 됐는지 알겠다"고 감탄했다.
이어 "나도 여기 강아지로 살고 싶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고은은 장영란의 처음부터 요리를 잘했냐는 질문에 "내가 모델로 일을 시작했잖아. 나는 아직도 삼겹살을 안 먹어. 먹을 수가 없어. 내가 뛰어야 하는 그거를 생각하면 식습관에 대해 철저한게 있다"며 "그것 때문에 사실은 요리를 시작했어"고 답했다.
그러면서 "보통 사람이 먹는 건 너무 염도가 높고, 너무 기름진 거야. 그래서 칼로리 적은 거로 식단을 짜다 보니깐 요리를 시작했는데 결혼을 하고 나서 평범한 밥을 하게 된 거지. 먹어줄 사람이 생기니까 훅 는 거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고은은 "비빔밥 되게 좋아해. 친정엄마는 고명 하나하나 다 볶았어. 기름이 이렇게 나오잖아"라며 "나는 비빔밥도 살짝 다 데쳤다. 친정엄마가 드셔보시더니 똑같다고 하시더라. 칼로리는 반으로 줄었어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아울러 "어릴 때나 20대부터 지금까지 몸무게 변화가 2~3kg 차이야"라고 자부심을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한고은은 동안 비결에 대해 "결혼하고 나서 새치가 없어졌어. 행복 호르몬이라고 그러잖아. 사람이 긍정적이고 행복하면 좋은 호르몬들이 나오는데 뭔가 노화를 늦추는 작용한다는 건 의학적으로도 증명이 되어 있어. 결혼하고 편안해지다 보니깐 그런게 큰 것 같다"며 "그리고 사우나를 다닌지 거의 20년 정도 돼"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밥을 먹는 것만으로도 몸에 독소가 쌓이는게 있어"라며 "36시간 정도는 안 먹었다. 지금은 그건 너무 힘들어서 한 24시간 정도는 액체만 마신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디톡스를 하는게 나한테 좋더라"라고 강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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