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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맞대결…하이브 아일릿 vs YG 베이비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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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맞대결…하이브 아일릿 vs YG 베이비몬스터



이미지 원본보기0007415026_001_20240316112304411.jpg?type=w540아일릿(위쪽)과 베이비몬스터(빌리프랩,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올봄 등장하는 신인 걸그룹들이 K팝 신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까. 대형 기획사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의 아일릿(ILLIT)과 YG엔터테인먼트의 베이비몬스터가 비슷한 시기에 출격하는 것이다.

먼저, 오는 3월 25일 데뷔하는 아일릿은 빌리프랩에서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이들은 지난해 방송된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알유넥스트?'(R U NEXT?)를 통해 결성됐다. 한국 국적의 윤아(20), 민주(19), 원희(16)와 일본 국적의 모카(19), 이로하(16) 등 다섯 멤버로 구성됐다. 평균 나이는 18세로, '전원 비주얼 센터 그룹'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주목받았다.

자주적이고 진취적인 의지(I WILL)와 특별한 무언가를 의미하는 대명사(IT)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팀명은 두 단어 사이에 들어갈 동사에 따라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 될지 기대되는 잠재력을 지닌 그룹'이라는 뜻을 갖는다.

서바이벌 출신답게 아일릿 멤버 전원은 보컬, 댄스, 랩 실력을 겸비한 '올라운더'다. 멤버 대부분이 10대임에도 다양한 경연곡들로 섬세한 표현력과 장르 소화 능력을 보이며 무대 위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펼쳤다.

이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10대 특유의 순수함과 발랄함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서로 격려하고 연대하는 모습을 통해 '건강한 경쟁'이 주목받았던 터.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로 이들이 서바이벌에서 보여준 잠재력과 매력을 어떤 색채로 그려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4월 1일에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베이비몬스터가 등판한다. 이들은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내놓은 걸그룹으로, 지난해 11월 데뷔했다. 한국 국적의 아현(16)과 라미(16), 로라(15), 일본 국적의 루카(21)와 아사(17), 태국 국적의 파리타(18)와 치키타(14)로 구성됐다. 이들의 유튜브 공식 채널 구독자 수는 448만 명에 달한다.

'어린(BABY) 나이임에도 괴물(MONSTER) 같은 실력을 겸비했다'는 의미를 담은 팀명처럼 이들 역시 연습생 평가가 까다롭기로 소문난 YG 자체 서바이벌 콘텐츠를 통해 발탁됐다. 건강상의 이유로 데뷔 조에서 빠졌던 멤버 아현이 복귀하면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YG에서 데뷔하는 걸그룹 중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전적으로 진두지휘했다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이 가운데 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 데뷔곡 '배터 업'(BATTER UP)과 미니앨범 선공개곡 '스턱 인더 믿을들'(Stuck In The Middle)로 컴백 열기를 더했다. 이들은 이지리스닝 대신 YG 특유의 음악을 내세웠다.

완전체로 돌아오는 만큼 이번 새 미니앨범 'BABYMONS7ER'(베이비몬스터) 활동은 주목할 만하다. 중독성 있는 훅과 다이나믹한 악곡 전개가 돋보인 데뷔곡 '배터 업', 미니멀한 악기 구성과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이 따스한 분위기를 낸 팝 발라드 장르 '스턱 인 더더 미들'에 이어 자신들의 진면목을 보여줄 새 음악이 어떨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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