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게 식었다” 영철·현숙 오락가락 로맨스, 데프콘 “우릴 갖고 논다” 짜증(나솔사계)[어제TV]
작성자 정보
- 벳프리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80 조회
- 목록
본문
“짜게 식었다” 영철·현숙 오락가락 로맨스, 데프콘 “우릴 갖고 논다” 짜증(나솔사계)[어제TV]
이미지 원본보기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3기 현숙을 사이에 둔 11기 영철, 9기 영식의 삼각관계가 절정으로 향했다.
9월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다시 솔로 민박으로 돌아온 솔로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솔로민박으로 돌아온 영철은 다소 심란한 표정으로 차에서 내렸다. 지난 방송에서 영철은 정숙과 현실 데이트 직후 곧바로 현숙을 만나러 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하지만 영철은 정숙을 두고 현숙을 만나러 갔지만, 이후 현숙과도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때도 서로에 대해 확신은 없었던 거 같다. 며칠 뒤부터는 연락을 안 하시더라고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대화를 해보고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이어 9기 영식과 13기 현숙이 함께 등장하자 11기 영철의 심기가 불편해졌다. 영철은 "둘이 방 따로 잡아줘야 되는 거 아니냐"면서도 "나 아직 용납 못하는데"라며 장난으로 포장한 질투를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이미지 원본보기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현숙은 "마음 정했냐"는 질문에 "기울긴 했다. 그정도 결정은 하고와야한다고 생각했다. 여기안에서 판단하기에는 너무 짧고 정신없으니까 제가 판단하기 어려울것 같다고 생각해서 어느정도 정리하고 왔다"면서도 어느쪽으로 기울었는지는 "시크릿"이라고 답했다.
이후 영철과 현숙은 연락 두절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했다. 영철이 "서울역에서 보고 그 뒤에 연락 없지 않았냐. 며칠 동안 연락이 안 된 이유가 뭔가? 우리가 서울역에서 봤을 때도 마음의 확신이 서로 없지 않았나. 다음 날 연락이 안 돼서 정리가 됐구나 싶었다"라고 하자, 현숙은 영철도 연락을 먼저 하지 않았다는 것을 떠올리며 "뭘 연락하기가 좀 그러냐. 원래 안 했으면서. 포장하지 말라"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영철은 "내가 만일 확신이 있었고 어느 정도 적극적으로 했으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현숙은 정말 생각이 곧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딱 거기까지더라. 더 이성으로서 좋아지거나 다음 단계로 갈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은 안 들더라. 여기까지 인가 보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현숙은 "액셀 밟으려면 밟지. 나는 할 만큼 했다고 느꼈다. 오빠한테"라고 말했다.
이미지 원본보기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이후 현숙은 인터뷰를 통해 "서울에서 서로 마음의 확신이 없다는 걸 깨달았다. 현숙이를 향한 마음이 100이 아니라고 해서, 나도 그렇다고, 혹시 그 마음을 끌어올리는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했더니 없다더라. 그 얘기 듣고 저는 짜게 식었다. 그래서 중간에 연락을 중단했다. 엄청 아쉽지는 않지만, 못내 아쉬운 건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솔로 민박 살이가 시작되자 영철은 다시 현숙에게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영철은 세 사람이 동시에 하는 데이트에서 건배사로 “정말 무거운 마음으로 왔고, 오늘 저는 괴도 루팡이 되겠다. 그녀의 마음을 훔치겠다”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영철은 의자에서 넘어지려는 현숙을 잡아주면서 "위험합니다"라며 챙기는 모습을 보이는 가 하면, 반지를 자랑하는 현숙에게 "네가 더 예쁘다"라는 멘트도 과감하게 던졌다.
데프콘은 "저것들이 우릴 갖고 논다"며 "정리했다더니 왜 그러는 거야. 공격이 살벌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영식은 “다른 사람에게도 마음이 있는 모습을 직접 보니까 속상했다. 질투가 되게 많진 않지만, 이곳은 눈으로 보이지 않냐. 그러니까 더 생기는 것 같다”고 전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3기 현숙을 사이에 둔 11기 영철, 9기 영식의 삼각관계가 절정으로 향했다.
9월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다시 솔로 민박으로 돌아온 솔로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솔로민박으로 돌아온 영철은 다소 심란한 표정으로 차에서 내렸다. 지난 방송에서 영철은 정숙과 현실 데이트 직후 곧바로 현숙을 만나러 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하지만 영철은 정숙을 두고 현숙을 만나러 갔지만, 이후 현숙과도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때도 서로에 대해 확신은 없었던 거 같다. 며칠 뒤부터는 연락을 안 하시더라고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대화를 해보고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이어 9기 영식과 13기 현숙이 함께 등장하자 11기 영철의 심기가 불편해졌다. 영철은 "둘이 방 따로 잡아줘야 되는 거 아니냐"면서도 "나 아직 용납 못하는데"라며 장난으로 포장한 질투를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이미지 원본보기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현숙은 "마음 정했냐"는 질문에 "기울긴 했다. 그정도 결정은 하고와야한다고 생각했다. 여기안에서 판단하기에는 너무 짧고 정신없으니까 제가 판단하기 어려울것 같다고 생각해서 어느정도 정리하고 왔다"면서도 어느쪽으로 기울었는지는 "시크릿"이라고 답했다.
이후 영철과 현숙은 연락 두절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했다. 영철이 "서울역에서 보고 그 뒤에 연락 없지 않았냐. 며칠 동안 연락이 안 된 이유가 뭔가? 우리가 서울역에서 봤을 때도 마음의 확신이 서로 없지 않았나. 다음 날 연락이 안 돼서 정리가 됐구나 싶었다"라고 하자, 현숙은 영철도 연락을 먼저 하지 않았다는 것을 떠올리며 "뭘 연락하기가 좀 그러냐. 원래 안 했으면서. 포장하지 말라"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영철은 "내가 만일 확신이 있었고 어느 정도 적극적으로 했으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현숙은 정말 생각이 곧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딱 거기까지더라. 더 이성으로서 좋아지거나 다음 단계로 갈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은 안 들더라. 여기까지 인가 보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현숙은 "액셀 밟으려면 밟지. 나는 할 만큼 했다고 느꼈다. 오빠한테"라고 말했다.
이미지 원본보기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이후 현숙은 인터뷰를 통해 "서울에서 서로 마음의 확신이 없다는 걸 깨달았다. 현숙이를 향한 마음이 100이 아니라고 해서, 나도 그렇다고, 혹시 그 마음을 끌어올리는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했더니 없다더라. 그 얘기 듣고 저는 짜게 식었다. 그래서 중간에 연락을 중단했다. 엄청 아쉽지는 않지만, 못내 아쉬운 건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솔로 민박 살이가 시작되자 영철은 다시 현숙에게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영철은 세 사람이 동시에 하는 데이트에서 건배사로 “정말 무거운 마음으로 왔고, 오늘 저는 괴도 루팡이 되겠다. 그녀의 마음을 훔치겠다”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영철은 의자에서 넘어지려는 현숙을 잡아주면서 "위험합니다"라며 챙기는 모습을 보이는 가 하면, 반지를 자랑하는 현숙에게 "네가 더 예쁘다"라는 멘트도 과감하게 던졌다.
데프콘은 "저것들이 우릴 갖고 논다"며 "정리했다더니 왜 그러는 거야. 공격이 살벌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영식은 “다른 사람에게도 마음이 있는 모습을 직접 보니까 속상했다. 질투가 되게 많진 않지만, 이곳은 눈으로 보이지 않냐. 그러니까 더 생기는 것 같다”고 전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