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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아줌마들 -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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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우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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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도 핸드폰도 없던 그 시절에 어떻게 연락들을하고 만났을까..?

어느 한쪽이든 집전화번호를 가르켜 주지 않으면 참으로 연락할 길이 없던 시절이었다.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기에.. 나 역시도 많은 이들에게 전화번호를 알려주진 않았고 특히 여자들에겐 더욱 전화번호를 잘 알려주지 않았다.

부모님과 사는 여자들은 더욱 더 전화번호를 남자들에게 알려주기 꺼려하던 시절이기에 ..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열악한 환경에서도 다들 연락하고 만났던게 신기하게 느껴진다.

기대하지도 않았던 일이 한꺼번에 터져 여자가 셋이나 달려든 것까지는 좋았는데 옆방새댁을 제외하면 버스에서 만난 길 성희는 .. 몸은 늘씬한게 외모는 좋지만 맛이없고 길딸이 인연이 되어 만난 황미경은 한 남자에게 오래 구속되어 있어서 융통성이 없다고해야하나.. 뭔가 핀이 안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둘 다 오래갈 여자는 아니기에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않았고 .. 문제는 아무때나 불쑥 문을 두두리는 옆방새댁이 문제가 아닐 수 없었다.

처음에야 좋았지만 .. 생각해보니 여자친구인 영주를 제외하면 많이 만나야 두세번 정도 만나 섹스를하고 흐지부지 연락이 끊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혜경이아줌마는 워낙 섹스를 잘 해서 더 만나고 싶었지만 그녀가 연락을 받지 않아 달리 방법이 없었고 미장원 미스한은 만나기야 여러 번 만났지만 맛이 없어서 .. 길딸로 취급하니 빼고 ..

하도 오래 된 일이라 왜 야자가 없었는지는 모르지만 아뭏은 야자가 없던 수요일에 머리를 잘라야해서 잠시 고민을 했다.

다른 곳을 가야하나 .. 영희아줌마 가게로 가야하나.. 고민을 하다가 영희아줌마에게로 갔다.

초저녁이라 그런지 손님이 없었는데 가게로 들어서자 반갑게 맞이하는 영희아줌마와 달리 약간은 삐진 얼굴로 쳐다보는 미스한이 조금은 신경이 쓰였다.


" 재우야 ~ 도준이 요새 공부 열심히 하나봐 ~ 얼굴보기 힘드네.. "


" 성적이 떨어져 욕 좀 먹은 모양이에요 ~ "


자선냄비를 찾는 도준이가 이제 아줌마는 질린 모양인지 한동안 오지 않은 모양이다.

하긴 아줌마는 내 중학교 친구와도 만나고 있으니 남자가 그리 궁하진 않을텐데 .. 궁한가 ~ ?

평소보다도 더 야시한 미소를 띄며 머리를 자르던 아줌마가 저녁 먹었냐며.. 가게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저녁 먹고 가란다.

머리를 감겨주는 미스한이 낮은 소리로 묻는다.


" 나한테.. 뭐 화난거 있어 ~ ? 요새 얼굴보기 힘드네.. "


" 내 입으로 말해야 알아요 ~ ? 애인 생긴거 같아서 안찾아 갔어요~ "


" 애인 아닌데 .. "


말을 흐리는 그녀는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 모양이지만 소심한 A 형인 난 오래 간다.

자지가 마구 부풀어 올라 미스한을 찾아가니 집에 없었고.. 골목 어귀에서 기다리니 어느 남자랑 같이 자기 집으로 들어가더니.. 그렇게 한참을 기다려도 남자는 나오질 않았던 적이 있었다.

조금 일찍 문을 닫은 아줌마는 근처 족발집으로 가서 소주와 더불어 한참을 먹고 있는데 영희아줌마가 미스한에게 미안하다며 저녁만 먹고 먼저 일어서라고해서 미스한은 조금 일찍 일어섰다.

영희아줌마가 어딘가로 전화를 하고서는 하는 얘기가 ..

일전에 만났던 아줌마 친구들이랑은 관계가 불편해져 요샌 연락들을 안하고 지내는데 아무래도 도준이가 그쪽에서 다른 아줌마를 만나는 것 같다는 얘기였고..

다시 말하면 새로 친구를 사귀었는데 다른 애들을 소개시켜 줄 수 있느냐는 것이 이야기의 포인트였다.

나이가 스무살 가까이 차이나는데 누구 말대로 영계를 만나보니 좋았는가..

잠시 후 족발집으로 어느 아줌마가 들어와 영희아줌마와 반갑게 인사를 하고는 앉더니


" 학생이 .. 재우라는 학생인가 ~ ? 어머 ~ 잘 생겼다 ~ "


웃는 눈꼬리에 써있다.. 나 밝히는 여자임.. 나 화냥년임 ..

실실 교태스러운 웃음으로 나를 보던 이 아줌마는 너무 노골적으로 말을 한다.


" 영희한테 얘기 많이 들었어 .. 이근처 산다며 ? 나도 이근처 사는데.. "


어쩌라구 ,, 같이 살림이라도 차리자고 ? 도대체 뭔 얘기를 어디까지 들은건지..

맛있게 먹던 족발마저 체할듯하여 소주나 몇잔 마시는데 여전히 교태스러운 웃음으로 술까지 따라주는 이 정체 불명의 아줌마는 뭐하는 여자인지..


" 이모 ~ 두명 ? 한명 ? "


" 어머 ~ 얘는 너무 노골적으로 묻는다 ,, 호호호 ~ 니가끼면 한명 더 .. 나중에 한명 더 부탁할지 모르고.. "


아 ~ 그래서 이여자가 교태스럽게 웃는거구나,, 한명 데리고 오라는건 영희아줌마가 따 먹을거고..

이 교태스러운 여자가 내 짝이 될 수도 있는 거구나..

미용실에서 차한잔 마시고 가라고해서 질질 끌려가다시피 미용실로 갔는데 영희아줌마는 커피 타느라 바쁜 중간에 이 여자는 이상한 표정으로 나를 관찰한다.

입맛 다시는 표정으로 쳐다보는게 영 ~ 마땅치가 않았지만 어쩌면 또 재미있을수 있기에..

알게 모르게 학교에 소문은 많이 퍼져 있었는데.. 내가 여자를 많이 알고 아줌마들도 많이 아는 놈으로 되어 버려 있어서 조금 친하다 싶은 놈들중에 날티가 좀 나는 놈들은 은근히 부탁을 하기도 했었다.

영희아줌마가 화장실을 간 사이 핸드백에서 뭔가 꺼내더니 봉투 하나를 내 주머니에 넣어주며 공부하느라 고생하는데 맛있는거 사먹으란다.

집에와서 보니 오만원이었는데 20년도 더 된 그시절에 오만원이면 지금쯤 30만원 정도 할까..

차 한잔을 얻어 먹고 집으로 오는 길에 생각이 많았다.

어찌보면 창녀도 아니고 창남도 아니지만 기분이 드러울 수 밖에 없는 일일 수도 있지만 성에 대해 지금보다도 훨씬 보수적인 그 시절엔 일종에 쇼킹한 행운이었다.

내일 학교에 가면 난리 좀 나겠구나 .. 그런 생각으로 집으로 가는데..


" 뭐가 그렇게 즐거워 ~ ? "


길 한쪽 모퉁이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는듯 미스한.. 승원이가 서 있었다.

얘기 좀 하자는 그녀의 말은 마치 우리 둘이 결혼을 했는데 남자가 바뻐서 여자가 잠시 바람을 핀 것이나 된 모양에 이야기였다.

내가 승원이,, 미스한을 안 찾는 이유는 맛이 없어서인데.. 그걸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하는지..

조금 돌려서 말을해도 이 맹한 아가씨 알아 듣지를 못한다.

지 방에서 술이나 한잔 하자기에 들어가 얘기를 들어보니..

미용실원장.. 그러니깐 영희아줌마는 섹스에 대해서 엄청난 식탐가인데 문제는 남편이 토끼라고 앞선 글에 적어 놓았고 ..
내가 두명이나 소개를 시켜 줬지만 둘 다 조금 뜸해지자 답답한 모양인데..

사실 한번 자게 되면 잠도 안재우고 밤새 다섯번이나 죽은 자지까지 살려내서 따 먹는 아줌마를 처음엔 좋아도 시간이 지나면 불편하게 느껴지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

또 남자란,, 성에 눈을 뜨게 되면 .. 아쉬우면 영희아줌마를 찾겠지만 보통은 다른 여자를 찾는게 수컷에 본능이라면 본능인데 ..

미용실에서 소근소근 얘기하여 미스한이 안들리는척 했지만 사실은 다 들은 얘기가..

어쩌다가 다른 남자 만나는 얘기가 나왔는데 .. 영희아줌마는 자랑스럽게 우연히 학생을 알게 되어 자기가 친구들까지 전부 소개 시켜 줬다는 얘기를 하는데 나란것을 느낄 수 있었단다.

하긴,, 그 정도의 눈치는 누구나 있겠지.. 내가 아줌마들 만나고 다니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던 미스한에게 나는 소개만 시켜주고 만나지는 않는 것으로 얘기를 했다.

문제는 내가 미스한을 찾지 않은 것을 설명해야 하는데 다른 남자가 있어서 그런줄만 아는 승원인 그 남자는 한두번 만나고 말았다는데 어찌 설명을 해야 할지 몰라 똑까놓고 얘기를 했다.

어른들이 말하는 속궁합이란게 어떤 걸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승원이랑 섹스를하면 그 섹스가 즐거운게 아니라 그냥 한번 풀었다라는 느낌만 든다고하니 자기가 어떻게 해 주면 되겠는냐고 묻는데 참으로 마땅히 대답 할 얘기가 없다.

결론은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보자는 것으로 끝내고 조금 더 있다가 가라는 것을 뿌리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한번해 주고 올 수도 있었는데 이미 승원이에게선 자지가 안서는 것이 더 굶으면 모르겠지만 지금은 충분히 먹거리가 있어서 굳이 하고 싶은 생각이 안들었다.

보통 11시가 다 되어야 들어오는 내가 일찌감지 들어왔다가 다시 나간걸 옆방 새댁이 알고 있었다.

골목 어귀에 서 있는 그녀,, 남편을 기다리는 줄 알았는데 신랑은 조금 아까 일을 나갔다며 그냥 답답해서 바람 쐬러 나왔다고 하지만 직감적으로 나를 기다리고 있슴을 알 수 있었다.

운전으로 남편이 피곤하여 한번 사고가 크게 날뻔해서 전처럼 섹스를 못할때에 나와 하게 되었으니 옆방새댁은 오매불망 나만 기다리는 꼴이 조금은 우습기도 했다.

집으로 들어오는 나를 쫄래쫄래 따라 들어오다가 내가 방으로 들어오라는 손짖을하자 얼굴이 환해지더니 또 특유의 눈웃음을 짖고 들어오는데 갑자기 자지가 부풀어 오른다.

현관문을 닫자마자 그녀를 방으로 데리고 가서 책상을 집게 하고는 그녀의 뒤에서서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끌어 내린 다음 바지와 팬스를 동시에 벗어 버리고는 손으로 새댁의 보지를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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