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닝이썰)사기였지만 강렬하게 남았던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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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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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도 제가 엄청 똑똑한 사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멍청하다고 생각하진 않고 살거든요. 근데 20대 초반에 사기를 한 번 당했어요. 사실 인생 첫 사기는 메이플에서 당한거였지만.. 암튼 사기는 당했지만 당시 섹슈얼한 느낌이 강렬했어서 그 때 얘기를 해볼게요.
명함주고 가는분들이나 번호받아가는 분들보면서 제가 참 자신감에 차있을때였네요. 사실 생각해보면 과연 그분들중에 몇퍼센트나 저를 진짜 좋게보고 진지하게 관계를 이어가려고 그랬을까...싶은데 말이죠. 근데 20대 초반에는 뭔가 홀린 듯이 저 좋다는 남자들을 보면서 딱히 마음같은거 주지도 않을거면서 그 관심을 즐겼어요. 애정결핍에 내적관종...거기에 가끔씩 불쑥불쑥 솟아오르는 성욕이나 야한생각.. 그냥 남자들의 눈길받는게 참 좋았고 그중 용기내서 명함이든 번호든 요구하는 남자들을 보면서 내가 이정도구나 자뻑 참 쩔었죠. 20대 후반에 접어드는 요즘 생각해보면 그때가 어찌보면 신체적으로는 전성기였겠지만, 마인드는 아직 어린애였던거죠. 그때 했던 참 저렴했던 생각이 친구들이 가끔 남친사귄다고 남친사진보여주면 이런남자를 왜 만나지? 이런생각...지금도 부끄럽게 생각해요. 그러는 저는 나이도 한참 많은 남자들이랑 아무렇지도 않게 몸을섞고, 사소한 터치에도 몸의 성감이 예민해져서 한없이 천박한 상상이나 해대는 여자였는데 말이죠. 그런 진정한 사랑을 하고 있는 친구들이나 후배, 언니들 보면서 속으로 품평이나 해댔던걸 보면 제가 이상한 남자를 많이 만났던것도 저에게 일정지분이 있는거라 생각해요.
아무튼 그때는 참 제 몸이나 외모에 자신감이 터져나가는 때였는데 그런와중에 길거리에서 어떤분이 저한테 접근하는 일이 있었어요. 옆으로 벌어진듯한 몸? 딴딴한 몸에 턱수염이 짙은 아저씨였어요. 매니아들을 위한 사진을 찍는 사람인데 모델을 섭외중이라대요. 저보고 키가 크고 몸이 늘씬해서 모델 하기에 좋을거 같다면서 명함을 주시더군요. 그 명함 받으면서 와 내가 이정도구나.....라고 생각했을까요?ㅋㅋ 암만 나사가 빠져있던 상태였어도 당연히 의심했죠. 이사람도 사기꾼이겠거니 생각했는데 그 명함준 아저씨가 생각보다 담백하게 저 이야기만하고 혹시 생각있으면 연락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모델료는 생각하는것보다는 분명 많을거라고 하셨죠. 아무튼 그렇게 명함을 받아와서 이런건 어디다 알아봐야하나 생각하다 명함에 나오는 이름 그대로 인터넷에 검색을 해봤어요. 그랬더니 정말 있는 사무실이더라구요? 그리고 실제로 덕후들을 위한 저장소였나 뭐 그런 소개글이 있었어요. 사무실이 있으니까 갑자기 신뢰도가 올라가는거죠. 뭔가 오 진짜인가..? 그래서 명함에 적힌 번호로 문자를 보내봤어요. 어떤사진을 찍느냐구요.
그랬더니 그분이 바로 통화를 거시는거예요. 전화를 받았더니 혹시 회사 소개글 보셨냐고 묻대요. 그래서 네 무슨 덕후?들을 위한 어쩌고...그랬더니 맞다면서 소수의 매니악적인 취향을 가진분들을 위한 사진을 찍는데 그게 마이너하지만 은근 돈이 되는 사업이래요. 그러면서 저는 귀여움,청순 이런 느낌보다는 좀더 성숙하고 섹시한 느낌의 사진이 나을거같단 얘길하더라구요. 그 매니악적인 취향들을 하나하나 다 전화로 이야기를 해주는데 들으면서 좀 지루하긴 했지만 전문적인거같다는 생각은 들었네요. 그래서 그럼 촬영같은 것은 어디서하냐 모델료는 얼마나 받냐 물어봤더니 촬영은 그 검색에 나온대로 그곳에서 직접하고, 옷들도 제공하고 모델료는 컷당 발생하니까 많이 찍을수록 금액은 높아진다...이런 요지로 설명을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와서 카메라 테스트 받아보고 마음에 들면 찍으면되고 마음에 안들면 그냥 돌아가도 된다, 오고가는 경비는 지급해준다 그러더군요. 그래서 그냥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봤어요.
실제로 사무실이 있고 칸막이 하나가 있었는데 촬영은 그 칸막이 안에서 이루어지는 구조더라구요. 근데 사무실이 좁지는 않았는데 그렇다고 넓지도 않고.. 컴퓨터는 한 대 있었는데 아마 포토샵이나 이런걸 하는거같았어요. 직원은 그 명함준 아저씨 한분... 제가 다른직원분들은 안계시냐고 하니까 원래 알바 두세명 썼었는데 자기혼자 다 가능해서 안쓴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저보고 지금 온 이상태로 전신샷 한번 찍어보는게 어떠냐 물었어요. 제가 그래서 찍어보고 아니면 탈락이냐고 물었더니 그렇다는거예요 ㅋㅋ 그말을 들으니까 괜히 한번 찍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그때 입고간 옷차림 그대로 전신샷을 한번 찍었는데 그 아저씨 말로는 잘나왔다고 하대요. 제가 원하면 모델로 찍을 수 있을거같다구요. 그러면서 저보고 모델 경험 있냐고 하길래 없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그럼 오히려 더 편할 수 있다 어쩌고 했던거 같은데 그말은 기억이 잘안나네요.
아무튼 그래서 저한테 상세하게 컨셉?을 이야기하셨어요. 저는 아무래도 귀여움 그런쪽하고는 거리가 멀고 키도 크고 그래서 당연히 성적어필쪽으로 갈거라고는 생각했거든요. 근데 아저씨가 섹시한 쪽에서도 분야가 나뉜다면서 막 이것저것 너무 말을 많이 하더라구요. 무슨 발끝에서부터 어쩌고 이런얘기를 전문가인거처럼 얘기하는데 별로 이해가 안갔던거같아요. 아무튼 그렇게 얘기만 한시간? 가까이 하시더니 갑자기 저보고 가슴사이즈가 얼마나 되냐고 묻더라구요. 제가 그래서 밑가슴둘레말하고 컵사이즈 말했더니 저보고는 허리가 더 강점이라는 얘길하더군요. 그러면서 허리사이즈 한번 재보자고. 허리사이즈야 뭐 재볼 수 있다 생각하고 줄자 가져와서 제 허리감고 재면서 와 라인좋네 어쩌고 그런식으로 칭찬을 해주는데 그때까지도 뭔가 이게 맞는건가 싶긴했어요.
그리고 이제 저한테 노출이 있는옷 자체는 너무 노골적이라 그런쪽 매니아들의 페티쉬?를 자극하기 어렵대요. 요새는 가슴이 다드러나는 것 자체가 구식이라구요. 은은함에서 오는 섹시를 즐기는 남자들에게 어필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그 이야기는 뭔지 이해가 가더군요. 제가 추구하는 느낌이 약간 그말이랑 비슷하다 생각했던거같아요. 그러면서 노출은 줄이되 저의 장점인(그분이 한말) 라인을 살려보자고 하더군요. 근데 말이 너무 많고 좀 정신이 없어서 제가 이때 확인을 못한게 모델료는 어떻게 계약하냐 이런걸 하나도 못물어봤어요. 아예 그걸 기억을 못했었네요. 그러면서 사무실 한켠에 있는 옷방에서 이것저것 옷들을 가져와서 잔뜩 늘어놓더니 하나씩 입자는거예요. 어떤옷이었을까요? 머메이드핏 골지원피스, 팔을 다 감싸주는 긴 크롭탑, 사이즈가 작은 핫팬츠, 레깅스, 스트라이프티인데 신축성이 좋은상의, 라텍스느낌의 전신옷? 이런것들이었어요.
다 늘어놓고 저보고 뭐부터 입겠냐고 묻더군요. 어느순간 저는 당연히 그 자리에서 계약하고 모델이 된 상황? 뭔가 그냥 계속 휘리릭 일이 진행되는 느낌이었는데 옷까지 다 앞에 놓여있으니까 당연히 제가 모델이 된 느낌이 드는거예요. 뭐가 잘못될 수도 있는건데 저도 뭐에 홀린거마냥 옷을 고민하고 있는거죠. 일단 첫 번째는 그럼 머메이드핏이 좋지않을까요 이랬더니 입어보라고 하시대요. 그래서 옷을 집었는데 갈아입을곳이 없는거예요. 어디서 갈아입냐니까 당연히 여기서 갈아입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원래 모델들 다 바로 옷입고 벗고 그런다. 시간 낭비 하는거 별로지않느냐, 나를 남자로 보고 부끄러워하는거냐 이런식으로 얘기하시길래 어...싶으면서도 거기 카메라에서 벗어나서 옷을 갈아입었거든요. 근데 그 아저씨가 쳐다보고 있어서 보는건 좀 그렇다고했더니 어차피 자기가 계속 찍을건데 뭘 그리 부끄러워하냐, 나는 그리고 프로기 때문에 혹시라도 제 벗은몸에서 결점이 보이면 포토샵으로 더 만져야 하니까 걱정안해도된다 이런?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궤변같은데 당시에는 그런가.. 하면서 옷을 갈아입었어요. 그리고 그 아저씨가 저를 딱히 성적인느낌?으로 바라보는느낌은 못받았거든요. 아무튼 옷을 갈아입는데 제가 입은 브래지어를 보고 색깔이 좀 안맞는다 또 이런식으로 얘기하시길래 그게 무슨상관이지 싶었거든요. 근데 그 머메이드핏원피스를 입었더니 속옷이 비치더군요. 얇고 달라붙어서 속옷이 비치니까 속옷색깔이 드러나는거죠. 그러더니 아저씨가 오셔서 제 가슴을 보면서 색깔이 안맞는데...자꾸 그런식으로 얘기하는거예요. 그래서 그럼 무슨색이 어울리냐 그랬더니 이런건 누드톤으로 가야한다 자기가 하나 가져올테니 입어봐라 그러더군요. 정말로 그냥 무슨 다 정해진 일인거처럼 또 바로가서 누드톤 브래지어를 가져와서 입어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속옷도 여기서요? 그랬더니 이쪽일 모르냐, 시간 지체되는게 제일 별로다, 내가 아가씨보고 뭐 그런생각하는줄 아냐, 나를 그렇게보는거냐, 내가 문제있었으면 이런일 하지도 못한다 어쩌고 또 한참 얘기하길래 제가 알았다고하고 갈아입었어요. 근데 원피스다보니 그냥 상의를 내리면 아래까지 다 벗어지는 구조라 그게 좀 민망했는데 아저씨가 오더니 허리쪽으로 흘러내리는 상의를 잡더라구요. 근데 그 와중에 제 눈에 갑자기 확 들어왔던게 뭐였냐면 그아저씨 손이었어요. 몸이나 얼굴에 어울리지 않게 하얗고 예쁜손. 저는 손이 예쁜남자를보면 그 손을 정말 오래쳐다보거든요. 제가 아마 남자를 외모적으로 볼 때 유일하게 보는게 남자손일거예요. 일종의 손페티쉬라고 할수있을까요. 아무튼 제 허리를 잡아주는 손이 순간 다시보였어요. 그러면서 갈아입으라고 재촉하길래 브래지어 벗고 가져온거 입는데 갑자기 왼쪽가슴으로 손이 쑥 올라오는거예요. 정확히는 제 꼭지쪽으로 올라와서 슬쩍 스치듯이 만지는데 제가 순간적으로 어? 그랬거든요. 그랬더니 그 아저씨가 지금 제 모습이 전혀 섹슈얼한 느낌이 없어서 약간의 긴장이 필요할거같아 민감한 꼭지부근을 살짝 건드렸다. 사진을 찍는다고 단순히 생각하겠지만 사진이라는게 모두 분위기를 찍는거라 저 스스로도 약간이라도 흥분을 해야 한다는논리였죠. 아니 그렇다고 맨가슴을 그렇게 갑자기 만지나 싶었는데 참 저도 바보같았죠. 아무튼 그러고 속옷입고 다시 원피스 입고 이것저것 포즈를 취하는데 참 불만이 많으셨어요. 저보고 너무 초짜티가 난다, 몸매라인은 좋은데 뭔가 어색하다, 스스로의 분위기를 발산하지 못한다 뭔가 막힌거같다 어쩌고.... 그러더니 저보고 진짜 모델하려면 몸안의 무언가를 깨워야한대요. 그래서 그게 뭐냐고했더니 또 가까이와서 제가 그때 앉아있었거든요. 위에서 원피스 상의안으로 손을 집어넣는거예요. 그러면서 그냥 작정한 듯이 가슴이랑 꼭지를 만지는데 제가 팔목을 잡았거든요. 그랬더니 이래서 화보작가가 힘들다면서 지금 너의 분위기를 살려주려고 그러는거니까 잠깐 기다려보라면서 그 약간 계단같이 생긴 스테이지판 같은곳으로 저를 그냥 눕히는거예요.
그리고 그대로 원피스 상의 한쪽을 아예 내려서 가슴만 빼놓은다음에 입으로 빨기시작하는데... 아마 제가 경험없는 여자였다면 소리지르고 밀쳐내고 도망나왔을거예요. 근데 그런 상황에서 성감이 자극되니까 솔직히 당황스러울정도로 몸이 확 올라오는거예요. 거기다가 좀전에 갑자기 제 눈에 들어온 어울리지 않게 예쁜손... 제가 준비?가 되는 몸반응이 몇 개있는데 꼭지의 부풀어오르는느낌, 그러면서 허벅지안쪽으로 올라오는 간질거리는 기분... 그 아저씨가 정말 아무렇게나 가슴을 갑자기 빠는데 다른 소리가 안나오고 아..이소리만 나오는거죠. 왼쪽가슴에서 시작됐던 애무가 분명히 그아저씨 입안에서 부풀어오르는 느낌을 저만 느낀게 아닌지 바로 오른쪽도 내려버리고 정말 아무렇게나 빨고 만지더군요. 그냥 그 이후부터는 이 아저씨가 제가 반응이 올라온다는걸 알았던거같아요. 그러면서 배꼽근처에 손이 내려와서 아랫배를 쓸다가 원피스를 그대로 다 내려버리니까 순식간에 온몸이 휑해졌어요. 팬티사이로 손이 들어와서 슬쩍슬쩍 긁어가듯이 아래를 자극하는데 그런상황이 예상치도 못하게 흥분감이 올라오더군요. 그와중에 그 정말 어울리지않게 예쁜손이 제 아래로 들어온다는생각이 참... 제가 정신적으로 준비가 되어서 온몸의 성감이 확 일어나는 그런 경험이 아니고, 이번에는 아예 철저하게 신체적인 반응이 정신까지 파고드는 그런 성감이었어요. 외부자극에 이성적이었던 제 머릿속이 갑자기 뿌옇게 생각이 잘 안되고 가슴쪽에서 간간히 올라오는 날카로운 쾌감, 침이묻혀져서 빨릴수록 커지는 침소리, 거기에 배꼽아래에서부터 근질거리며 올라오는 쨍한 느낌... 쪽쪽대는 소리가 아니라 쭙쭙, 쭈루룹대는 뭔가 침이 잔뜩 묻어서 풍부해진 소리라는게 제몸으로 느껴지니까 그거자체가 너무 야릇하더군요.
당하면서 느낀거냐라고 물으시는분들이 계시겠지만, 네 솔직히 그런 당혹스런 상황에서 느꼈네요. 그럴수도 있나 싶으시겠지만 저같이 성감이 자극되면 그대로 반응하는 스타일은 그냥 그 상황이 오히려 더 자극적인 분위기로 바뀌는거죠. 그러니까 난데없이 제몸어딘가에 놓여있던 스위치가 한번에 켜진느낌.. 저에게는 다소 가학적인 분위기에서 당하는느낌에 취향이 있다고 말씀드렸었는데, 그때 분위기가 거의 그렇게 흘러갔어요. 아무렇게나 불규칙하게 빨리는 가슴, 손목을 붙잡아서 밀쳐내려해도 말려지지 않는 파고드는 손가락. 팬티는 아직 벗겨지지 않았지만 느낌상 이미 젖어버린 아래가 그 아저씨에게는 기회였겠죠. 지금 생각해보면 여자경험이 굉장히 많았던 아저씨 같아요. 손가락으로 아래를 막 후비는데 꼭 아래에서 개미 수백마리가 계속 기어다니는 느낌이 올라왔거든요. 손가락으로 너무 큰 자극이 오니까 제가 다리를 꼬았는데 가만있으라면서 그대로 제 몸위로 올라와서 온몸으로 제 허리아래를 눌렀어요. 슬쩍 지퍼내리는 소리가 들려오고 제가 뭘 어떻게 반응하기도 전에 팬티아래가 제껴져서 아저씨의 그곳이 훅 하고 들어오는데... 삽입자체가 주는 쾌감이 너무 갑자기 올라오니까 정말로 허리가 저절로 팽팽해지더군요. 아니 이런상황에서 내가 지금 이러는게 말이되나 싶었는데도 그 묵직하게 아래에서 올라오는 쾌감...꼭 전기뱀장어가 제 다리사이에서 얕은전기를 계속 흘려보내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러면서 계속해서 아무렇게나 주물러지고 빨려지는 양 쪽 가슴..오히려 제 가슴이 노리개처럼 다뤄진다는게 참 설명하기 힘든 느낌이었어요. 아저씨는 제 가슴과 꼿꼿해진 꼭지를 보면서 이럴줄 알았다고 목과 얼굴에 본격적인 키스를 퍼부었네요.
최소한의 자존심으로 키스는 안하려고 고개를 돌렸는데 허리아래가 크게 들어올때마다 집요하게 짓쳐드는 느낌에 결국 제 입술도 열렸어요. 혀가 들어오고 빨고 가슴을 쥐어짜던 양손이 제 머리카락을 다 흐트려버리고 귀와 목부근을 깨물 듯이 빨아대니까 정신이 없더군요. 그냥 그 상황을 인지하고부터는 다른 생각안하고 아저씨를 양팔로 안고 소위말해서 낑낑대듯 깔려버린 제 몸을 즐겼어요. 저보고 감도?가 좋다면서 가슴을 주물러대는데 그 손가락여러개가 가슴포인트를 지나갈때마다 정말 묘한 여운이 계속 남더군요. 여운이 남고 조금씩 줄어갈때쯤다시 꼭지를 쥐어뜯고 그러다 다시 여운이 수그러들때면 이번엔 입으로, 이빨로 턱수염으로 계속 자극을 주는거에요. 꽹가리같은거 한번 치고 나면 징~하는소리 뒤로 굉장히 길게 소리가 가잖아요. 그런식으로 제 양가슴에서 계속 자극이 머리끝까지 올라오니까 소리를 참을수가 없었어요. 숨소리가 커지는걸 느낀아저씨도 더 이상 참기 힘들었는지 그 소품이 부서질것처럼 박아대다가 빼서는 그대로 제가슴에 쭈욱 뿌렸어요. 아저씨 성기에서 하얀물이 정말 쭈욱하고 빠져나오는게 잠깐인데도 굉장히 길게 느껴지면서 정액이 제몸에 붙는느낌... 한껏 달아올라서 더 이상 어디로 더 솟을수 없을것같이 꼿꼿해진 제 가슴부근으로 뜨거운 정액이 들이부어지듯 쏟아지니까 갑자기 전기자극이라도 있었던것처럼 배꼽위부근이 부르르 떨렸네요. 오르가즘이죠...
제가 얼굴을 찡그리면서 입술을 깨물고 있으니까 소리내라면서 제 입을 벌리고 키스를 하는데 그런상황에서 느껴버린 제 자신에 대한 원망도 있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