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고아원 썰 보면 느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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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부러움.
난 유년기에 계모랑 배다른 형누나들이 사람취급도 안하고
냉장고 문도 못열게 해서 눈치보고 살아서 피해의식 개쩌는데
고아들은 같은 처지에 있는 놈들이 많아서
동병상련 공동체의식으로 똘똘 뭉칠거 아냐?
난 고2때 계모 빤스런하고 애비한테 피터지게 일주일 두드려맞다가 죽을것 같아서 도망나와서 혼자 살았고
월세랑 밥값 직접 벌어쓰느라 친구고 뭐고 없이
일만하다가 졸업했는데
고아들은 19살때까진 먹여주고 재워주잖아?
그리고 정부지원 복지혜택같은것도 있을테고 말이야.
고딩때 얼마나 씹창집안이었든
온실의 화초 동수저 노력충 씹새끼들은
'그러게 학교 다닐때 공부좀 하지 그랬냐'고
냄새나는 아가리 털어대는데
고아들은 그런 씹소리 들으면
고아원 출신이라고 하면 아가리 닥칠거 아냐.
고아원 출신 타이틀 하나만으로 사회 각계각층에 포진한
노력충 꼰대,동수저 새끼들 아가리 닫게하는 절대반지 하나 들고 나오는거라 개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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