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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철역 쩍벌녀 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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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우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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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쩍벌남 쩍벌남 하던때가 있었는데.. 요즘엔 통 보질 못했거든..
 
근데 이상한건..남성들의 쩍벌을 온라인에서 엄청 까대고 난뒤 몇없던 쩍벌남들도 사라지는 마당에
 
쩍벌녀들을 가끔 보게 된다...
 
한산한 시간대라 서서다가 문바로옆 자리 가장자리에 자리가 나서 앉았는데..
 
바로 맞은편에 있는 냔이 ..스마트폰질을 하면서 엉덩이를 의자끝까지 쭉 빼서 꾸부정하게 반누운 자세있잖아?
 
그러고 있더라고 그러면서 자리를 쩍 벌리고 말야..
 
나 보란듯이 가랑이가 바로 직통으로 훤히 보여 안보려해도 안볼수가 없어..

자세자체도 워낙 큰 자세고 그러고 앉는 사람들도 본적이 없어서 당황스러웠지
 
스마트폰질 하기 싫어서 읽던 책이나 읽었는데..생각할수록 괴씸하더구만..
 
겉은 짧은 미니원피스를 입었는데.. 안에는 짧은 똥꼬바지같은 청색핫팬츠를 입고 있더군..
 
잠깐 저러고 마는걸까  했는데..내가 내릴때까지도
 
그런 자세로 쳐 앉아서 스마트폰질하는데 꼴배기 싫더라고 ..

가서 싸대기 날리고 싶었음..
 
보통 사람들 의자에 앉아서 엉덩이 쭉 빼고 반 눕듯이 자리 쭉 벌리고 앉은 자세라
 
굉장히 불쾌하고 거만한듯한 자세라서 그런지 전혀 꼴리지도 눈길가지도 않고
 
속으로 " 어우 ㅅㅂㄴ 공공장소에서 저러고 쳐 앉아 있냐..부끄러운줄도 몰라 " 하는 생각만 들었어..
 
요즘 정말 기집년들 답없는것들이 왜이렇게 늘어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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